용인 모범운전자회(회장 이용길)는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해 24일 생활곤란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9회 모범운
전자회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날 효도관광에는 모범운전자회 소속 개인택시 44대가 참여했으며 노인들은 모범운전자 회원과 자원봉사자의 안내를
받으며 여주 목아박물관과 은모래유원지 등지를 관광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모범운전자회는 78년에 설립, 8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격년제로 효도관광을 실시하는 한편 출근시간
교통정리와 지역내 각종행사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 연제호 기자 news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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