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장애인들과 정성을 다해 만든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편지와 함께 보냅니다.”
육군 52사단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함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만들고 이를 다시 구입, 어버이날을 맞아 편지와 함께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부대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안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각종 봉사활동을 벌여오다 이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카네이션 만들기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40여명의 군 장병들은 시설을 찾아 프레스 작업부터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500여 송이를 만들었다.
사단은 장병과 원생들이 만든 카네이션 1000여 송이를 구입, 5월초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와 함께 소포로 발송, ‘효도선물’로 활용하고 있다.
장병들은 카네이션 제작작업 이외에도 직업을 가진 부모들이 퇴근할때까지 복지관측에 맡겨 놓은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도 돕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장병들을 인솔한 방용기(31) 대위는 “병사들이 어설픈 솜씨지만 정성껏 만들었다”며 “신병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보면서 군 생활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 52사단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함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만들고 이를 다시 구입, 어버이날을 맞아 편지와 함께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부대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안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각종 봉사활동을 벌여오다 이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카네이션 만들기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40여명의 군 장병들은 시설을 찾아 프레스 작업부터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500여 송이를 만들었다.
사단은 장병과 원생들이 만든 카네이션 1000여 송이를 구입, 5월초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와 함께 소포로 발송, ‘효도선물’로 활용하고 있다.
장병들은 카네이션 제작작업 이외에도 직업을 가진 부모들이 퇴근할때까지 복지관측에 맡겨 놓은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도 돕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장병들을 인솔한 방용기(31) 대위는 “병사들이 어설픈 솜씨지만 정성껏 만들었다”며 “신병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보면서 군 생활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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