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
관세청은 오는 31일 개막될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관세청은 월드컵대회 기간에 종합지원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4천여명의 전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우선 월드컵 여행객이 본격적으로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20일부터 인천과 김해, 제주 등 국제공항에 259명을 증원, 모두 932명이 검사업무를 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항만감시인력도 이미 증원한 106명 외에 66명을 추가로 투입, 646명의감시인력을 가동하는 한편 본청과 6개 본부세관에 210명의 비상대기조를 편성키로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월드컵기간에 하루평균 입국하는 여행객이 평상시보다 50∼60% 늘어난 4만∼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속하고 친절한 통관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총기류와 폭발물 등 안전위해물품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세청은 오는 31일 개막될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관세청은 월드컵대회 기간에 종합지원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4천여명의 전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우선 월드컵 여행객이 본격적으로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20일부터 인천과 김해, 제주 등 국제공항에 259명을 증원, 모두 932명이 검사업무를 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항만감시인력도 이미 증원한 106명 외에 66명을 추가로 투입, 646명의감시인력을 가동하는 한편 본청과 6개 본부세관에 210명의 비상대기조를 편성키로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월드컵기간에 하루평균 입국하는 여행객이 평상시보다 50∼60% 늘어난 4만∼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속하고 친절한 통관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총기류와 폭발물 등 안전위해물품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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