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의 논 면적은 늘어났지만 밭 면적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구미·칠곡출장소(소장 조장용)의 2001년 구미시 경지면적 조사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지역 총 경지면적은 1만2728ha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1만2903ha와 비교해 1.4% 감소한 수치다. 총 경지면적 중 논은 9474ha, 밭은 3254ha였다.
특히 논 면적은 전년에 비해 1.0% 증가했다. 행정구역이 개편된 95년 이후 계속해서 줄어들던 논 면적이 2000년 경지정리사업과 휴경지 경작 추진으로 증가세로 반전됐다.
반면 밭 면적은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구미지역의 밭 면적은 3254ha로 전년의 3528ha 보다 7.8% 감소됐다.
이와 함께 구미지역의 총 경지면적은 매년 1.5% 씩 큰폭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농경지 감소는 △국도 및 고속도로 확장 4공단 편입 등 공공시설 면적 79ha △주택 창고 등 건물건축 37ha △경지 효용가치 상실 유휴지 101ha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구미·칠곡출장소(소장 조장용)의 2001년 구미시 경지면적 조사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지역 총 경지면적은 1만2728ha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1만2903ha와 비교해 1.4% 감소한 수치다. 총 경지면적 중 논은 9474ha, 밭은 3254ha였다.
특히 논 면적은 전년에 비해 1.0% 증가했다. 행정구역이 개편된 95년 이후 계속해서 줄어들던 논 면적이 2000년 경지정리사업과 휴경지 경작 추진으로 증가세로 반전됐다.
반면 밭 면적은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구미지역의 밭 면적은 3254ha로 전년의 3528ha 보다 7.8% 감소됐다.
이와 함께 구미지역의 총 경지면적은 매년 1.5% 씩 큰폭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농경지 감소는 △국도 및 고속도로 확장 4공단 편입 등 공공시설 면적 79ha △주택 창고 등 건물건축 37ha △경지 효용가치 상실 유휴지 101ha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