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부터 도시주부텃밭농원을 개장, 작물재배요령 교육 및 1기작 현지 파종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석곡동에 위치한 텃밭농원은 규모 2180평 총회원 143명으로, 회원 1가족당 10평씩 분양하고, 잔여 부지는 주차공간 및 휴게실 등을 설치해 활용할 예정이다.
농원에서는 1기작 재배작물로 상추 쑥갓 아욱 열무 봄배추 고추 등이, 2기작 재배작물로 배추 무 알타리무 갓 등이 재배될 계획이다.
회원들은 이미 밑거름 주기, 밭갈이, 회원 개인별 구간정리와 호미, 괭이 등 일할 수 있는 농기구, 종자 등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준비해 놓았기 때문에 개장일 농촌지도사 직원에게 작물재배기술교육을 배운 후 곧바로 씨뿌리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말에는 자녀들의 손을 잡고 김메기, 물주기, 웃거름주기, 병충해 방제 등을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주부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 및 가족간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며, 또한 농사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농업인에 대한 이해와 애농심을 함양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청주시 흥덕구 석곡동에 위치한 텃밭농원은 규모 2180평 총회원 143명으로, 회원 1가족당 10평씩 분양하고, 잔여 부지는 주차공간 및 휴게실 등을 설치해 활용할 예정이다.
농원에서는 1기작 재배작물로 상추 쑥갓 아욱 열무 봄배추 고추 등이, 2기작 재배작물로 배추 무 알타리무 갓 등이 재배될 계획이다.
회원들은 이미 밑거름 주기, 밭갈이, 회원 개인별 구간정리와 호미, 괭이 등 일할 수 있는 농기구, 종자 등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준비해 놓았기 때문에 개장일 농촌지도사 직원에게 작물재배기술교육을 배운 후 곧바로 씨뿌리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말에는 자녀들의 손을 잡고 김메기, 물주기, 웃거름주기, 병충해 방제 등을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주부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 및 가족간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며, 또한 농사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농업인에 대한 이해와 애농심을 함양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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