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구청장 후보가 결정되지 않고 있는 민주당 강남·서초 구청장 후보가 다음주 초 경선을 통해 선출될 예정이다.
민주당 강남·서초 지구당은 그동안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강남구와 서초구에 경쟁력 있는 구청장 후보자를 내기 위해 고심해 왔으나 최근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들이 속속 등장함에 따라 경선으로 후보자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민주당 강남갑·을지구당의 경우 구청장 출마를 위해 후보자 3명이 8일 후보자 등록을 마쳤으며 경선일자를 두고 일부 마찰이 있었지만 다음 주 초 경선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로는 지난 3일 민주당에 입당한 이양한(전 서울시의회 부의장)시의원, 유상용(강남신문 전 발행인)씨, 장준영(전 지구당 위원장)씨 등 3명이다.
한때 이양한 시의원을 제외한 다른 후보들이 불공정 경선을 제기하며 경선 일자를 연기하고 선거인단을 서울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강남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할 것을 주장했으나 지구당 회의를 통해 의견조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한 시의원의 경우 다른 민주당 후보가 출마의사를 갖고 있다면 자신은 출마를 포기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경선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고 있다.
민주당 서초갑·을 지구당은 1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고 13일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출마 후보로는 4명 정도가 거론되고 있지만 9일까지 등록한 후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후보로는 정상용(전 국회의원)씨, 양민호(전 국회의원 보좌관)씨 등이다.
민주당 강남·서초 지구당은 그동안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강남구와 서초구에 경쟁력 있는 구청장 후보자를 내기 위해 고심해 왔으나 최근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들이 속속 등장함에 따라 경선으로 후보자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민주당 강남갑·을지구당의 경우 구청장 출마를 위해 후보자 3명이 8일 후보자 등록을 마쳤으며 경선일자를 두고 일부 마찰이 있었지만 다음 주 초 경선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로는 지난 3일 민주당에 입당한 이양한(전 서울시의회 부의장)시의원, 유상용(강남신문 전 발행인)씨, 장준영(전 지구당 위원장)씨 등 3명이다.
한때 이양한 시의원을 제외한 다른 후보들이 불공정 경선을 제기하며 경선 일자를 연기하고 선거인단을 서울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강남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할 것을 주장했으나 지구당 회의를 통해 의견조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한 시의원의 경우 다른 민주당 후보가 출마의사를 갖고 있다면 자신은 출마를 포기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경선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고 있다.
민주당 서초갑·을 지구당은 1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고 13일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출마 후보로는 4명 정도가 거론되고 있지만 9일까지 등록한 후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후보로는 정상용(전 국회의원)씨, 양민호(전 국회의원 보좌관)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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