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달동네에 아파트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군산시는 13일 “동흥남동 삼학동 등 도심고지대의 불량 주거지에 총 678세대의 아파트를 건립키로 하고 대한주택공사와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흥남지구에는 29평형 90세대, 32평형 228세대 등 모두 318세대가 건축되며, 삼학지구는 16평형 180세대, 20평형 180세대 등 모두 360세대의 국민임대아파트가 건립된다.
군산시는 이들 2개 지역을 주거환경개선 계획지구로 고시하는 한편 다음달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얻어 금년 말까지 토지 및 건물에 대한 보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파트 단지 조성은 내년에 착수해 2005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철거민들에게 우선 분양권을 줄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재개발되는 동흥남지구와 삼학지구는 도심 고지대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달동네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470여 세대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군산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군산시는 13일 “동흥남동 삼학동 등 도심고지대의 불량 주거지에 총 678세대의 아파트를 건립키로 하고 대한주택공사와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흥남지구에는 29평형 90세대, 32평형 228세대 등 모두 318세대가 건축되며, 삼학지구는 16평형 180세대, 20평형 180세대 등 모두 360세대의 국민임대아파트가 건립된다.
군산시는 이들 2개 지역을 주거환경개선 계획지구로 고시하는 한편 다음달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얻어 금년 말까지 토지 및 건물에 대한 보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파트 단지 조성은 내년에 착수해 2005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철거민들에게 우선 분양권을 줄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재개발되는 동흥남지구와 삼학지구는 도심 고지대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달동네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470여 세대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군산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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