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수시 대비 이렇게 하자!!!

지역내일 2015-09-15 (수정 2022-01-21 오후 1:17:12)

2016학년도 대학입시가 9월 9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막이올랐다.
전체 모집인원의 66.7%를 선발할 만큼 수시모집의 비중이 확대되었다. 학교생활기록부 위주로 뽑는 전형의 비중도 수시모집 인원의 85.2%로 늘었다. 논술전형은 모집인원이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일부 상위권 대학에서 논술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다.
학교생활기록부는 201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더욱 중요해진다. 올해는 면접을 보지 않는 대학이 늘면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의서류의 중요성이 커졌다 서울권 내 면접 없이 학생부 종합전형을 치르는 대학은 서강대,성균관대,성신여대,중앙대,한양대등 총 5개로 늘었다.?학생부로 선발을 하니 최대한 많은 교내 비교과활동을 학생부에 넣으려고 하지만 이제 학생부에 기재하는 글자수가 2014학년도부터 제한되면서 자세한 비교과활동들을 나열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학생부를 요령껏 작성하는 것이 학생부 종합전형의 첫걸음이다. ? 학생들은 과도한 스펙 쌓기로 학생부를 채우려 하지말고 자신의 꿈과 진로에 따라 선별적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논술전형은 더욱 치열해진다. 주요 대학에서 논술 반영 비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져서 학생부에 자신이 없지만 상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변화다. 지난해 논술전형에서 우선적 선발 제도가 폐지되면서 수능 점수 비중이 현저히 줄었다. 이에 따라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논술전형을 노리는 경우가 늘었다.?자연계열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에서 ‘단일교과형’으로 바뀌는 추세이므로 평소 교과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논술 실력과도 직결될 수 있다.
교과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교과성적이 낮은 학생은 면접이나 논술, 적성고사 등 대학별고사의 비중이 높은 전형을 중심으로 지원계획을 세워야 한다 .남다른 활동 경험이나 특기사항을 지닌 학생이라면 서류평가의 비중이 높은 전형을 중심으로 지원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수시모집이라고 해서 반드시 내신성적이 좋아야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학은 학생부 외에도 논술과 면접, 서류평가 등의 전형요소를 활용하자. 최근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전형유형과 방법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우선 올해 대입 수시전형의 특징을 알고 이에 맞는 전략을 짜야 한다.
자신의 조건과 장점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전형과 대학을 찾아야 한다.


수원 솔로몬학원
원장 이난형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