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 삼성아파트 600여세대 입주민들은 아파트 건설회사와 보증사간의 다툼으로 준공검사를 받지 못해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 97년 H종합건설㈜가 풍무동 산 160의2 일대에 794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착공했으나 4개월만에 부도가 나 대한주택보증에 의해 삼성건설이 다시 시공에 들어가 지난해 7월 완공, 6개월간의 임시가사용승인을 받아 입주를 시작했다.
그러나 전체 분양세대 가운데 그동안 603세대가 입주했고, 지난 1월 임시사용기간이 종료됐으나 H종합건설㈜이 준공검사에 필요한 지적공부 변동신청서 등의 서류 제출을 미루고 있는데다 아파트 진입로 무상 귀속과 1억6000여만원의 도로시설부담금, 2억6000여만원의 하수관로 공사비 등을 예치하지 않고 있어 사용검사가 늦어지고 있다.
특히 분양권을 갖고 있는 H종합건설㈜은 부도에 따른 자금문제로 단지내 상가에 대한 분양에 나서지 않고 있어 수개월째 상가가 문을 열지 못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결국 아파트 준공이 지연되면서 입주민들은 관리비 연체와 상가미분양 등에 따른 생활불편은 물론 재산권행사까지 제약받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 97년 H종합건설㈜가 풍무동 산 160의2 일대에 794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착공했으나 4개월만에 부도가 나 대한주택보증에 의해 삼성건설이 다시 시공에 들어가 지난해 7월 완공, 6개월간의 임시가사용승인을 받아 입주를 시작했다.
그러나 전체 분양세대 가운데 그동안 603세대가 입주했고, 지난 1월 임시사용기간이 종료됐으나 H종합건설㈜이 준공검사에 필요한 지적공부 변동신청서 등의 서류 제출을 미루고 있는데다 아파트 진입로 무상 귀속과 1억6000여만원의 도로시설부담금, 2억6000여만원의 하수관로 공사비 등을 예치하지 않고 있어 사용검사가 늦어지고 있다.
특히 분양권을 갖고 있는 H종합건설㈜은 부도에 따른 자금문제로 단지내 상가에 대한 분양에 나서지 않고 있어 수개월째 상가가 문을 열지 못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결국 아파트 준공이 지연되면서 입주민들은 관리비 연체와 상가미분양 등에 따른 생활불편은 물론 재산권행사까지 제약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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