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대부도가 해양관광단지, 시화호 상징공원, 골프장, 실버타운 등 바다와 섬, 호수, 시화방조제 등을 주제로 20개의 대규모 종합휴양관광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오는 2021년까지 대부도를 수도권 최대 관광·휴양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대부동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17일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자료에 따르면 시는 대부도 총면적 40.82㎢를 7개 지구로 나눠 각각 특성화하고 영종도 공항∼대부도 해상 접근루트를 개발, 업무와 위락 기능을 갖춘 외국인 단지를 조성하며 해양과 육지의 체험학습, 체험영농을 위한 전원주거단지를 설치하기로 했다.
구봉과 선감지역에는 바다와 갯벌을 주제로 해양체험, 레저, 청소년수련장과 해양박물관, 인공해수욕장 등을 설치하고 쪽박섬 일대에는 위락과 컨벤션 기능을 갖춘 고급호텔, 콘도 등 고급숙박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메추리섬에는 수상스키 등 해양스포츠와 기업연수원 등 체류형 휴양단지를, 인근에는 36홀 규모의 골프장을 유치하기로 했다.
시화호 간척지 25만평을 활용, 시화상징공원의 수변상업공간과 연계하고 방아머리항 및 내수면 유람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숙박기능 및 친환경농장을 조성, 관공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오이도∼방아머리항을 잇는 11㎞에 유원지용 모노레일을 설치, 관광자원화하고 영화세트장, 풍력발전단지, 전원주택단지, 실버타운, 항공과 해양을 테마로 한 레포츠공원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중심시설공간으로 농어촌휴양단지를 개발, 포도시험단지 등 특산물을 상품화하고 방문객들의 관람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농촌과 도시학교의 자매결연을 통해 가족단위 농어촌 관광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대부도를 수도권 최대 관광 및 휴양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중에 있다”며“용역결과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대부도를 연차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산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안산시는 오는 2021년까지 대부도를 수도권 최대 관광·휴양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대부동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17일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자료에 따르면 시는 대부도 총면적 40.82㎢를 7개 지구로 나눠 각각 특성화하고 영종도 공항∼대부도 해상 접근루트를 개발, 업무와 위락 기능을 갖춘 외국인 단지를 조성하며 해양과 육지의 체험학습, 체험영농을 위한 전원주거단지를 설치하기로 했다.
구봉과 선감지역에는 바다와 갯벌을 주제로 해양체험, 레저, 청소년수련장과 해양박물관, 인공해수욕장 등을 설치하고 쪽박섬 일대에는 위락과 컨벤션 기능을 갖춘 고급호텔, 콘도 등 고급숙박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메추리섬에는 수상스키 등 해양스포츠와 기업연수원 등 체류형 휴양단지를, 인근에는 36홀 규모의 골프장을 유치하기로 했다.
시화호 간척지 25만평을 활용, 시화상징공원의 수변상업공간과 연계하고 방아머리항 및 내수면 유람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숙박기능 및 친환경농장을 조성, 관공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오이도∼방아머리항을 잇는 11㎞에 유원지용 모노레일을 설치, 관광자원화하고 영화세트장, 풍력발전단지, 전원주택단지, 실버타운, 항공과 해양을 테마로 한 레포츠공원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중심시설공간으로 농어촌휴양단지를 개발, 포도시험단지 등 특산물을 상품화하고 방문객들의 관람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농촌과 도시학교의 자매결연을 통해 가족단위 농어촌 관광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대부도를 수도권 최대 관광 및 휴양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중에 있다”며“용역결과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대부도를 연차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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