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수로사업 관계자와 고려항공 관계자 등 10명이 북한 함경남도의 선덕공항과 남한의 강원도 양양공항간 경수로 직항로 개설을 위한 사전답사를 위해 19일 중국 베이징을 거쳐 서울에 도착했다.
북한 경수로사업국 안영환 기술처장을 단장으로 한 경수로·항공 대표단은 오는 24일까지 5박6일동안 머물며 양양공항과 김해공항, 울진 원자력 발전소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북한의 경수로 관계자들의 남한 방문은 지난해 12월 북측 실무 전문가 19명이 내년에 실시돌 북한 경수로 인력의 교육·훈련장소 사전답사를 위해 2주일간 방문한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북한 경수로·항공 대표단의 남한방문은 KEDO와 북한간의 ‘경수로 직항로’개설 협상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우리측 항공전문가들이 지난 97년 선덕공항을 방문한 바 있다.
경수로 사업국의 한 관계자는 “남북간 경수로 직항로 개설 협상이 현재 중단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
북한 경수로사업국 안영환 기술처장을 단장으로 한 경수로·항공 대표단은 오는 24일까지 5박6일동안 머물며 양양공항과 김해공항, 울진 원자력 발전소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북한의 경수로 관계자들의 남한 방문은 지난해 12월 북측 실무 전문가 19명이 내년에 실시돌 북한 경수로 인력의 교육·훈련장소 사전답사를 위해 2주일간 방문한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북한 경수로·항공 대표단의 남한방문은 KEDO와 북한간의 ‘경수로 직항로’개설 협상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우리측 항공전문가들이 지난 97년 선덕공항을 방문한 바 있다.
경수로 사업국의 한 관계자는 “남북간 경수로 직항로 개설 협상이 현재 중단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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