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정지역 감독 선출

진심 담은 비교과 활동, 자소서에 녹여내

지역내일 2016-06-30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조직위원회가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정지영 감독을 선출했다. 정지영 감독은 한국영화계에서 강직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많은 영화인들의 존경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1982년 데뷔 이래 영화감독으로서 <남부군>(1990), <하얀 전쟁>(1992),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1994), <부러진 화살>(2011) 등의 대표작이 있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미디어학부 전문교수를 역임했다.
1997년 영화제가 출범한 이래 BIFAN의 조직위원장은 2대와 3대를 제외하고 꾸준히 부천시장이 맡아왔으며, 20회를 맞는 올해 처음으로 영화인 출신의 조직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1월 신임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제작자 심재명, 배우 정진영, 감독 봉준호, 김한민 등 전체 인원의 약 3분의 2가 영화인들로 구성돼 이미 영화인들이 영화제를 위한 건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었으며, 김만수 시장 이하 부천시에서는 추가적인 조례 개정을 통해 보다 더 확실한 지원책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는 세계 최고 판타스틱 영화 축제 BIFAN은 신임 영화인 조직위원장의 지휘 하에 오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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