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8년 수능 영어영역을 대비하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먼저 영어를 파트별로 나누면 첫째, 해석능력(어휘+구문), 둘째, 단락별 내용정리, 셋째, 유형별문제풀이, 넷째, 듣기영역이다. 각각의 영역이 제대로 학습되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첫째 해석능력에 대해 언급해 보자
영어학습의 기본은 해석이다 그리고 해석을 잘하기 위해 단어는 기본으로 학습되어져 있어야 한다. 매일매일 단어노트를 활용하여 꾸준히 단어를 정리하는 것이 기본이라 하겠다. 구문 책 한권정도 기본으로 끝내는 것도 좋은 방법 이라 할 수 있다.
둘째, 단락별 내용정리는 공부해 보았는가?
학생들 중에 글을 다 읽고 나서 “내가 뭐 읽었지?” 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단락별 내용정리라는 영역의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들이다. 단락별로 내용을 이해하고 핵심키워드를 찾고 내용을 연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조금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므로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영역이다.
셋째, 유형별 문제풀이를 정리하라.
수능 영어영역의 난이도가 모두 어렵지 만은 않다. 유형별 문제풀이를 미리 공부해 놓으면 쉬운 난이도의 문제는 유형별 문제풀이 만으로도 상당히 빠르게 풀 수 있으며 그만큼 시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
넷째, 듣기영역, 쉽다고 우습게 보지마라.
“듣기도 독해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눈으로 보고 듣기대본을 해석하지 못한다면, 귀로 듣고도 해석할 수 는 없다. 그러므로 듣기대본을 원어민이 읽어주는 속도로 읽고 해석하고, 이해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길 바란다.
끝으로, 2018년 수능을 대비하는 고3, 또는 재수생이라면 기간별로 다음의 과정을 공부하는 것이 좋겠다.
2월~4월까지는 해석연습에 영어공부의 70%를, 문제풀이에 30%를 투자하고, 4월~6월말까지 단락별 내용정리를 영어공부의 70% 해석과 문제풀이에 30%를 투자하고, 7월~9월은 유형 및 문제풀이에 영어공부의 70%를 해석 및 단락별 내용정리에 30%를 투자하고, 10월~11월 수능 날까지 취약유형공략과 전체적인 시간관리에 집중하면 되겠다. 물론 위에 제시한 기간은 학생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세븐학원 영철원장
문의 02-2643-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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