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101 목동2캠퍼스김미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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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독해의 답- 리딩
수능은 독해 위주로 되어있다. 주어진 시간 안에 긴 지문을 해석하는 것은 아무리 난이도 변화가 없어도 어렵게 느껴진다. 국어와 마찬가지로 이제 영어도 단순 암기나 구문분석보다는, 어릴 때부터 많은 책을 읽어서 길고 어려운 지문이 나와도 쉽게 추론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 어릴 때의 영어독서습관은 부모가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집에서 하기 힘들다면 가까운 영어도서관에 보내는 것도 좋다. 국어 독서와 다르게 영어 리딩은 쉽게 접하기 어렵고 아이 스스로 해 나가기는 더 힘들다. 어려서부터 영어 독서가 습관이 되면 독해 문제를 따로 풀지 않아도 긴 문장을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다. 영어뿐만 아니라 각종 시사상식, 문학적 이해력 또한 풍부해 질 것이다. 이것은 비단 수능영어뿐만 아니라 대입 면접에서도 크게 작용한다.
대학은 어떤 학생을 뽑고 싶어할까? – 사고력 리딩의 중요성
대학은 어떤 학생을 뽑고 싶어할까?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상황에서 칼자루는 대학에 있다. 대학에서는 영어도 잘하고 사고력이 있는 학생을 뽑고 싶어한다. 특히 지금처럼 수능절대평가에서 등급만 가지고 학생을 평가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대학들은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측정할 것이다. 책을 많이 읽고 깊이 있게 생각해 본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면접관의 몇가지 질문만으로도 가려진다. 책을 읽고 수동적으로 문제를 푸는것과 책을 읽고 선생님과 일대일로 디스커션 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책을 읽고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과 토론하는 것은 작가의 의도를 알아야 하는 것이기에 ‘사고력 리딩’을 해야 가능한 것이다. 단순히 책에서 발췌한 문장을 공부하고 문제를 풀어 준비한 학생과 책 한권을 다 읽고 그것에 대해 토론하며 북리포트까지 써서 준비한 학생 중 어떤 학생을 대학은 선호할까? 단순 암기나 정해진 답을 푸는 것은 현대 시대엔 중요하지 않다. 리딩과 함께 디스커션, 라이팅까지 준비해야 미래 시대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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