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아트페스타 ‘헬로우 문래’]

“예술과 대중의 자유로운 소통을 꿈꾸다”

지역내일 2017-09-21


좌)2017년 아트페스타 ‘헬로우 문래’,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우)문래동 덮밥 맛집 ‘삼부리’와 스테이크 맛집 ‘그릴러즈’가 뭉쳤다.

좌)눈길을 사로잡는 하바플라리움, 보존용액을 넣어서 오래두고 볼 수 있다.
우)유유정 작가는 얼굴을 드로잉해서 패턴형식으로 재구성해 작품을 만든다.

좌)북 공연자들의 신명나는 한판, 구성진 노래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우)우쿨렐레 연주자들,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좌)우드팬시 체험, 여자어린이들의 참여가 돋보인다.
우)축제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다. 


지난 9월 16일, 문래역 7번 출구 및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아트페스타 ‘헬로우 문래’행사가 진행됐다. ‘헬로우문래’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가꿔온 문화예술축제로창작촌 인근에서 활동하는 많은 작가들과 그들이 직접 만든 예술작품 및 디자인 상품들을 직거래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푸드 존에서는 창작촌 맛집에서 선보이는 음식들과 수제로 만든 발효식품, EM 발효비누, 베이커리, 밑반찬 등도 판매했다. 북, 우쿨렐레, 바이올린, 젬베 등 거리공연과 옥상 영화제, 오픈 스튜디오 투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해 축제를 풍성하게 장식했다. 올해 마지막 ‘헬로우 문래’는 10월 21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ellomullae>을 참고하면 된다.


전유나, 문영민, 문정후(문래동) 가족
문래동에 사는 주민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축제에 참석했는데요. 볼거리가 풍성해 무척 즐거웠습니다. 판매 공간 하나하나 빠짐없이 구경했답니다. 문래 창작촌이 가까이 있어 자주 놀러가는데요. 덕분에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유하씨(내발산동)
창작촌 근처에 사는 언니의 초대로 놀러왔습니다. 밑반찬이나 발효음료, 비누 등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식보석과 인테리어 소품도 다양해서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거리 공연도 신나게 즐겼답니다. 


정지은, 유영아 작가
올해 처음으로 축제에 참석했고 도자기 소품과 펠트 열쇠고리 등을 판매합니다. 문래동에서 도순도순 도자기 공방을 운영하는데 ‘도순도순’은 ‘도자기를 빚는 여자들끼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앙증맞은 소품들 때문인지 주부들과 어린친구들이 많이 찾아와주네요.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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