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가지 과실들이 나오는 계절이 됐다. ‘레시피담다’에서는 좋은 재료들을 이용해 수제청과 쨈, 그리고 그래놀라를 만들고 있다. 주인장은 아이들 간식을 챙겨주면서 한식 일식 중식 조리사 자격증을 따게 되고 제과 제빵도 배웠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늘 가지고 아이들 입에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만들어 왔다. 계절과일을 이용해서 만드는 수제청은 유기농 제품을 이용해 즙을 내서 만드는 형태라 원재료의 고유한 맛을 살라고 있다. 보존액을 넣지 않아 자연스러운 맛이 일품이다. 자몽 레몬 청, 청포도 레몬 청, 리얼 딸기청 등 갖가지 과일들을 이용한 과일 청은 골라 선물하기도 좋다. 잼은 밀크 잼을 만든다. 우유와 생크림을 풍부하게 넣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좋다. 함께 얼그레이나 흑임자 등을 넣어 다양한 재료의 맛도 함께 살렸다. 그래놀라는 궁합과 맛이 맞는 재료들끼리 주인장이 로스팅을 직접 한다. 오트밀을 베이스로 하고 아가베 시럽이나 메이플 시럽을 넣어 미네랄의 함량을 높였다. 피스타치오나 레몬 마카다미아, 오렌지젤리, 솔티캬라멜 등 원하는 재료들을 7, 8개 함께 넣어 로스팅 했다. 합성 감미료를 넣지 않았고 유기농 제품과 안전한 재료들을 찾아 만들었다. 공방은 이 세 가지 메뉴의 배움과 원하는 것도 상담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달마다 주제를 정해 장아찌, 쿠키 등 계절과 시즌에 따라 클래스 내용을 보강할 계획이다. 원하는 재료를 맞춤으로 제작해 주기도 하고 선물용은 따로 예쁘게 포장을 해줘 인기가 많다. 먹을거리에 대한 모든 레시피를 알려주고 함께 만들어 보고 싶은 주인장의 욕심이 공방에도 상호에도 담뿍 담겨있다.
위치 양천구 오목로 48길 14 1층(목동역 7,8번 출구 5분)
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문의 010-3896-0831
SNS 인스타그램 ID(레시피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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