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수학전문 ‘매직수학학원’]

1:1 개별 맞춤 수업으로 자기수학공부 완성해

오은정 리포터 2018-07-10

수학만큼 기초가 중요한 과목이 없다. 아기가 걸음마 과정 없이 뛰어다닐 수 없듯이 수학은 이전 과정의 기초 없이는 한 치도 앞으로 나갈 수 없는 과목이다. 초등 무시험제와 중등 자유학년제를 거치면서 아이들의 기초학력이 많이 약해졌다는 일선의 전언들이 많다. 용인수지 풍덕천 학원가에 위치한 ‘매직수학’의 한경수 원장이 최근 가장 주력하는 것은 아이들의 기초를 다져 수학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기초 다지기 위해 초등부 특별 모집

“한 자리에서 10년간 수학학원을 운영해왔기 때문에 학생들의 변모 상황을 잘 알고 있죠. 요즘 학생들을 보면 중학생이 됐다고 중학생이 아니고, 고등학생도 웬만큼 공부가 돼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부모님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수포자의 대부분은 초등 4~5학년 때부터 시작됩니다. 이런 아이들이 부모 등쌀에 어쩔 수 없이 중등, 고등 수학학원에 와서 고생을 하고 있죠. 초등 때부터 차곡차곡 수학을 잘 다지고 올라왔으면 이렇게 고생을 안 해도 될 텐데 안타깝습니다.” ‘매직수학’ 한경수 원장의 지적이다. 한 원장은 학원을 찾아오는 중·고생에게도 기초테스트를 깐깐하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 안되면 이전 학년 과정을 단기간으로라도 시켜서 끌고나간다.
중고등 수학을 전문으로만 가르치던 ‘매직수학’이 이번 여름방학부터 초등부를 모집한다. 초등학생은 중고생에 비해 훨씬 손이 많이 가고 가르치기기 힘들지만 수포자를 한 명이라도 줄이고 기초를 가르쳐 키우고자 하기 때문이다.
“건강하려면 매끼를 먹어야하듯이 수학도 단계별 양식과 양분을 줘야 커나갈 수 있습니다.
이 아이는 어디부터 잘못 되었을까 꼼꼼히 진단을 해서 그에 맡는 처방을 해주고 약도 발라주며 가르치는데 의사가 된 심정이기도 합니다. 수학 의사라고나 할까요.”


개인별, 능력별 1:1 맞춤 수업

‘매직수학’은 5~6명 소수 정예 1:1 맞춤 수업으로 진행하며, 학생마다 진도, 교재, 과제가 다 다르다. 중학교 시간, 고등학교 시간을 나눌 뿐이지 학년 상관없이 개인별 능력대로 공부하는 시스템이다.
‘매직수학’의 커리큘럼은 방학특강부터 시작된다. 방학특강만 일반학원처럼 판서 강의로 지정한 교재 한권을 끝내는데, 정규수업에는 특강 때 공부했던 교재의 개인별 보완수업으로 진행된다. 특강 때 다루지 못했던 문제도 풀고, 과제도 체크하며 오답도 반복해 공부를 완성해나간다. 때문에 정규수업 시간에는 끊임없는 질문과 응답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학원에 와서 자기공부를 하고 가게 된다. 내신 기간에는 재학 중인 학교뿐만 아니라 수지와 분당지역의 우수한 타 학교의 기출문제로 실전 대비를 완성한다.
“수학은 아무리 상중하로 레벨을 나누어도 그 안에 또 상중하로 레벨이 나누어집니다. 1:1 개별 수업밖에는 답이 없죠. 그리고 수학은 강사의 문제풀이를 듣는 것보다 자기 공부를 완성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라고 한 원장은 말했다. 


여름방학 초등부 및 중고등부 특강 개설

여름방학부터 초등부가 개설되는데 중학교를 준비해야 하는 5~6학년 반과 초등 저학년 반이 별도로 운영된다. 수업은 시중에 판매되는 개념, 응용, 심화 교재를 주로 이용하며, 학생 및 학부모와 상담을 통해 개별 맞춤형으로 난이도를 고려해 선정한다.
중·고등부는 오후 5~10시로 고정되며 중등부는 방학동안 1시간 수업이 추가로 연장된다. 담임선생님이 학생이 방학동안 필요한 특강 과목을 추천해 2학기를 대비한다.  


문의 031-272-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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