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여중·배명중·아주중·신천중·잠신중 3학년 영어 어떻게 대비하나?

고등서술형에 포인트를 둔 수능사고력 향상이 답

박지윤 리포터 2018-07-11

지난 달 치러진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영어가 수능의 복병으로 떠올랐다암기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이미 풀어본 EBS교재 지문조차 낯선 문제일 수밖에 없었고, 76%라는 높은 오답률을 기록했다

잠실 지역 고교 영동일고잠신고정신여고배명고잠일고 완벽 영어 내신과 수능대비 전문 강의로 유명한 송파두림학원 정명교 원장은 영어를 암기 과목처럼 암기하는 습관은 이미 중학교 때부터 많은 학생들에게 익숙하다하지만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은 암기만으로는 절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고시간적으로도 비효율적이라고 말한다정 원장은 대입 수시전형에서 내신이 중요해진 요즘 내신에서의 상위 등급을 위한 서술형 대비가 중요한데적어도 중3부터는 어법과 구문 완벽 이해를 바탕으로 한 쓰기 학습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잠실에서만 12영어를 비롯한 국어와 수학 고등 내신과 수능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송파 두림학원에서 올 여름방학부터 중영어 정규반을 운영하는 이유다.



가장 피해야 할 영어학습법내신을 위한 암기식 공부

초등학교 때 말하기듣기 등 언어로써의 영어를 배웠다면 중학교부터는 시험과 함께 갑자기 학습적 영어가 진행됩니다그리고 암기에 치중하는 공부도 늘어나죠그렇게 공부하다보니 많은 학생들이 학습량은 많아지고공부할 시간은 부족한 고등학교에 와서 무너지게 됩니다고등학교 3~4등급 학생들 대부분이 중학교 땐 상위권에 있던 학생들입니다.” 

강의 경력 18년의 현 강남대성학원 강사이자 송파 두림학원 영어대표강사인 박재현 강사의 단언이다.

중학교 때 시험 기간 3~4단원의 범위를 암기 위주로 공부해 좋은 성적을 받던 학생들항상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던 학생들도 고첫 시험에서 60~70심지어 50점 이하를 맞는 경우도 있는데 무조건 외워서 시험을 대비하던 학생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특히 이들에게 문제가 되는 건 서술형고등영어내신은 서술형에서 판가름서술형 40점 만점에서 0점을 맞는 경우도 생겨나니 좀처럼 그 간극을 좁히기 어렵다

결국 중학교 때부터 서술형의 기본이 되는 어법과 구문의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고이를 바탕으로 한 쓰기 훈련이 이뤄져야 한다


고등 내신 대비 위한 체계적 학습 시작해야

수능 영어영역 절대평가 전환 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영어 학습 부담이 줄었다’ ‘절대평가는 쉽다고 생각는데 내신은 별개의 문제다잠실지역 대부분 고등학교 학생들이 내신 따기 힘든 과목으로 영어를 꼽는 만큼 만점을 위한 완벽한 대비학습이 필수다

송파 두림학원에서는 고첫 중간고사 완벽대비를 위한 중기초학습을 이번 여름방학부터 시작한다

정 원장은 겨울방학 때부터 어법을 준비하니까 완성하는 데까지 6개월그 사이 고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끝나버리게 된다중학교 때 갖추지 못한 어법의 연결성을 여름방학부터 준비겨울방학엔 잠실지역 고등학교 내신기출유형으로 편성된 교재를 바탕으로 어법과 구문 총정리가 다시 한 번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서술형 위한 어법구문 학습이 관건

3을 위한 어법수업은 기초부터 고급까지 총 3단계로 진행되며구문은 잠실지역 고등학교 내신기출 유형이 기본 교재다이 과정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사고력 독해가 가능하며동시에 서술형 완벽대비도 이뤄지게 된다.

박 강사는 두림학원이 지향하는 학습의 방향은 내신 따로수능 따로가 아닌 잠실지역 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내신에 포인트를 둔 수능사고력의 향상이라며 그 시작이 바로 고등부 서술형을 위한 어법구문어휘 학습이라 설명했다

영동일고잠신고정신여고배명고잠일고 등 잠실지역 고교에 대한 모든 서술형 자료가 구축되어 있는 송파두림학원이기에 가능한 교육목표기본이 탄탄한 전교1등을 많이 배출한 것도 두림만의 차별화된 수업의 결과다

정 원장은 이번 기말고사에서 배명고 학생들은 고만점만점만점, 4회 연속 만점의 결과로 우리학원 프로그램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특히 고등학교 안정권 성적을 위해서 중학교과정이 매우 중요하며하루라도 빨리 어법과 구문학습을 시작하고 동시에 앞으로 진학할 고등학교 서술형 문제를 중심으로 한 영작훈련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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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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