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광역상수도망이 이르면 오는 6월부터 거제시까지 이어진다.
22일 거제시에 따르면 남강광역상수도 거제 연결의 최대걸림돌이던 통영시 죽림지역 3.6km 구간 32필지에 대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토지수용결정을 내려 빠르면 6월부터 광역상수도가 공급될 전망이다.
통영시가 예정대로 죽림지역 관로매설을 마무리할 경우 현재 건설중인 신거제대교-신현통합배수지 13km 구간의 배수관과 연결돼 6월부터는 하루 1만톤의 남강물이 공급된다. 이에따라 상수도 부족으로 심한 식수난을 겪어오던 신현읍 지역 공동주택 등은 일단 식수난은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는 앞으로 그동안 지하수에 의존해온 공동주택 등 5000여세대 이상의 식수난이 완전 해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거제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22일 거제시에 따르면 남강광역상수도 거제 연결의 최대걸림돌이던 통영시 죽림지역 3.6km 구간 32필지에 대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토지수용결정을 내려 빠르면 6월부터 광역상수도가 공급될 전망이다.
통영시가 예정대로 죽림지역 관로매설을 마무리할 경우 현재 건설중인 신거제대교-신현통합배수지 13km 구간의 배수관과 연결돼 6월부터는 하루 1만톤의 남강물이 공급된다. 이에따라 상수도 부족으로 심한 식수난을 겪어오던 신현읍 지역 공동주택 등은 일단 식수난은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는 앞으로 그동안 지하수에 의존해온 공동주택 등 5000여세대 이상의 식수난이 완전 해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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