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네온간판, 우드 팬시, 톡톡 블럭, 빈티지 가죽, 클레이, 팝아트, 손뜨개 등 한 번에 말하기도 숨찬 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고 맛있는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 있다면 당장 달려가 보고 싶지 않은가. 마곡나루역 옆에 위치한 공방 카페 ‘메그레즈’는 내가 평소 배우고 싶었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공방 안에 들어서면 톡톡 블럭으로 만든 피카추, 빈티지 가죽으로 만든 핸드백, 팝아트 그림, 손뜨개 수세미, 우드 팬시 들이 보기 좋게 진열돼 있어 동화 나라에 들어와 앉는 느낌이 든다. 주인장은 평소 토털 공예에 관심이 많았고 관심 있는 한 가지씩 차근차근 배우게 되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단다. 수강생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알려주는 재미를 알고부터는 원데이 클래스라도 본인이 알고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주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온 사람들, 딸과 함께 배우러 온 엄마, 직장 동료들과 함께 배우러 온 사람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수강하러 오는데 결론은 한결같이 ‘너무 재미있다’를 외치고 간단다. 원데이 클래스, 취미반, 창작반 수업이 있다. 플리마켓 상품이나 유행, 인기 상품, 학교 방과 후 수업이나 강사수업 등 창작반에서는 알찬 프로그램이 있다. 주인장은 최대한 수강생들의 스타일에 많이 맞춰 주려고 하고 있어 수강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바리스타 활동도 오래 해 와서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낸다. ‘메그레즈’는 북두칠성의 네 번째 자리의 이름이다. 공방의 이름을 이렇게 지은 이유는 가운데에 있는 메그레즈가 좌우 별자리를 이어주는 것처럼 수강생들과 공예 샵을 이어주고 싶은 마음에서 지은 이름이란다.
위치 서울시 강서구 마곡 중앙5로 6 B1 126호(마곡나루역 1분)
문의 인스타그램 ID(megrez_126)
카카오톡(Sunny8685)
블로그(blog.naver.com/ghdckdhkdw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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