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서장 이철규)는 23일 오전 4층 강당에서 파출소장 전원 및 각 기능별 검색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월드컵 준비를 위한 검색요원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38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행사를 완벽하고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해 것으로 5월 28일∼6월 14일까지 코스타리카 선수단이 사용하는 제2성남종합운동장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분석과 경호요원에 대한 금속탐지기, 통일된 장비운용, 검문검색 요령 등의 교육을 목적으로 했다. 교육은 빔프로젝트를 이용해 이뤄졌으며 경기장 검색체계 및 근무요령, 등록카드 및 출입증 식별요령, 금속탐지기 운용요령, 특수 총기·폭발물 사례 등 이론과 장비운용 요령에 대해 개인별 실습 및 현장 방문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을 마친 검색요원들은 안전월드컵 구현과 코스타리카 선수단의 완벽한 신변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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