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노하우의 예중·예고 입시 전문 ‘무한미술학원’

박지윤 리포터 2018-11-22

내신과 실기, 수능 모두를 준비해야 하는 미대 입시. 때문에 일찌감치 미술 전공을 결정한 학생들은 ‘예중-예고-미대’라는 뚜렷한 계획을 세우고 전공에 집중하는 경우도 많다,
예고와 미술고의 경우 다양한 미술장르와 관련활동을 경험할 수 있고 서울대, 홍익대, 이대 같은 명문 미대로의 진학률도 일반고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예중과 예고는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송파 예중·예고 입시 명문 무한미술학원 정종욱 원장은 ”시작 시기가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입시의 핵심인 초등 6학년, 중학교 3학년 때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성패를 가르는 관건”이라며 “미술을 전공하는 데에 있어 시기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흥미와 하고자하는 의지이며, 목표나 꿈이 확실하다면 전문학원의 도움으로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매년 예중과 예고 입시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는 무한미술학원. 올해도 예중·예고에 총 1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는 1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2000년부터 올해까지 예중·예고 합격생이 총 300명을 넘어섰다.
2019학년도 입시에서는 서울·선화예고에 6명 지원, 5명이 합격한 것을 비롯, 계원예고에 2명 지원해 2명 전원 합격(100%), 서울미술고에 7명이 지원해 7명 전원이 합격(100%)했다.
특히 이들의 합격에 의미가 큰 부분은 합격생 대부분이 예중 재학생이 아닌 일반중 학생들이라는 것. 26년 입시지도 노하우가 묻어나는 결과로 학교마다 어떤 유형, 어떤 형태가 출제될지 훤히 꿰뚫고 있을 뿐 아니라 각 학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그림까지 파악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입시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 원장은 “26년 동안 축적된 입시자료와 각 학교별 실기 경향 분석을 철저히 하고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개별 맞춤식으로 학생을 지도한다”며 “또한 관찰력, 표현력, 상상력, 창의력 등 기본기를 탄탄히 해 평소 어떤 주제가 주어져도 완성도 있는 작품을 제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간다”고 설명했다.

원장을 중심으로 구축된 막강 강사진은 무한미술학원 우수 입시 성과의 중심축. 강사진 모두는 명문 예중고와 서울대, 홍대, 이대를 졸업한 엘리트들로 이들의 축적된 입시지도 노하우와 강한 팀워크가 높은 합격률을 이끌어내고 있다. 입시 결과가 입소문 나면서 무한미술은 송파, 강동 뿐 아니라 강남, 분당, 강북 지역에서까지 학생들이 찾아올 만큼 미술 전공 희망 학생·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입시 전문 미술학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미술교육 환경 또한 차별화했다.
정 원장은 “강의실 벽면마다 빼곡히 붙어있는 선배들의 우수 작품들을 보며 미술공부에 도움과 자극도 받고 아울러 동기부여까지 이뤄진다”며 “또, 예중·예고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라 학업 분위기 또한 우수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예고는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만 가는 게 아닙니다. 중상위 정도면 충분하죠. 어떤 경우엔 하위권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갑니다. 미술에 대한 관심과 목표가 얼마나 뚜렷한지가 중요하며, 그림 그리는 것이 행복한 학생들이라면 예고를 준비해도 됩니다. 준비 기간 또한 문제가 안 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가 확실한지, 그리고 관심과 의지가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보여주는 짧은 기간 동안의 큰 변화는 첫 테스트부터 시작되는 학생들의 관심과 뚜렷한 목표를 기반으로 한다.
실제로 6월에 기초부터 시작, 5개월여 만에 선화예고란 어려운 관문을 뚫은 학생도 있고 올해 선화예중에 합격한 한 학생은 5월 중순에 실기를 시작해 5개월 만에 최종합격했다.
예중 입시의 경우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면서 그림의 기초 실력을 튼실하게 잡아주는 데 집중한다. 예고와 미술고 입시는 실기 실력 향상에 주력하며, 효율적 시간 활용법과 내신 대비법 등 예고 입시에 필요한 상담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정 원장은 “입시 합격률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닌 노력의 산물”이라며 “학생들 개개인의 특징과 개성을 파악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도를 하고 오롯이 학생 중심에 맞춰진 진학지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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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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