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공무원, 정보화 자격증 취득률 전국 최고

전체 공무원의 27%인 157명 자격증 소지 … 2개 자격증 의무화가 큰 몫

지역내일 2002-04-30
김포시 공무원의 정보화 자격증 취득률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정보화 자격증 4개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3명이고 3개 소지 8명, 2개 소지 59명, 1개 소지 87명으로 모두 157명이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포시 전체 공무원 580명 가운데 27%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 최고수준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김포시 공무원 자격증 취득률이 높은 까닭은 지난해 10월부터 본청과 산하 사업소, 동·면 사무소 직원 580명 전원에게 정보화 관련 자격증 2개 이상을 지니도록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 시청 대회의실과 여성회관 등에서 정보화 기본 개념을 위주로 한 기본교육 및 정보화 지식 습득, 정보기술발전 방향을 담은 전문교육 등을 상설화했다.
주요 교육에는 컴퓨터 이론과 엑셀기초, 윈도, 정보검색 등 기본과정과 웹마스터, 인터넷 마케팅 등 고급과정 등이다.
이들 교육과정을 통해 시 공무원은 워드프로세서와 PC정비사, 정보처리기사 등 컴퓨터 분야 가운데 한 개와 정보검색사, 웹마스터전문가, 네트워크관리사, 전자상거래 관리사 등 인터넷 분야 가운데 한 개를 취득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의 추세로 간다면 오는 10월 모든 공무원이 정보화 자격증 2개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직원들이 공무와 교육 양쪽 일에 힘들어하지만 자격증을 따면 딸수록 자신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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