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인천지역 지가 상승률이 지난해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하는 등 토지시장 과열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사는 인천지역 표본지 1407필지를 중심으로 1분기 지가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2.4%의 지가상승률을 나타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 한해 동안 지가 상승률은 총 누계 1.77%인데 비해 올 한해 3개월동안 지난해 누계치를 뛰어넘는 등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공항주변지역인 중구지역이 영종도지역의 지가상승으로 인해 무려 4.15% 상승한 반면 도서지역인 옹진군은 0.81% 상승에 그쳤다.
용도별로는 공동주택을 건축할 수 있는 주거용토지와 경기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상업용 토지의 가격상승으로 지가상승률은 컸고 매수자가 한정된 공업용 토지와 농지는 변동폭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공은 인천지역 지가상승률 이유로 △공항배후지 개발 △경제특구 지정에 따른 수도권 서부 개발 잠재력 등을 꼽았다.
인천지사의 최임식 과장은 “정부의 서울지역 주택투지 방지 정책으로 인해 수도권 지역의 비주택 분야인 토지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며 “금리 인상이 되더라도 내년초까지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사는 인천지역 표본지 1407필지를 중심으로 1분기 지가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2.4%의 지가상승률을 나타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 한해 동안 지가 상승률은 총 누계 1.77%인데 비해 올 한해 3개월동안 지난해 누계치를 뛰어넘는 등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공항주변지역인 중구지역이 영종도지역의 지가상승으로 인해 무려 4.15% 상승한 반면 도서지역인 옹진군은 0.81% 상승에 그쳤다.
용도별로는 공동주택을 건축할 수 있는 주거용토지와 경기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상업용 토지의 가격상승으로 지가상승률은 컸고 매수자가 한정된 공업용 토지와 농지는 변동폭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공은 인천지역 지가상승률 이유로 △공항배후지 개발 △경제특구 지정에 따른 수도권 서부 개발 잠재력 등을 꼽았다.
인천지사의 최임식 과장은 “정부의 서울지역 주택투지 방지 정책으로 인해 수도권 지역의 비주택 분야인 토지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며 “금리 인상이 되더라도 내년초까지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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