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LG초등 LG마을 생겼다

LG전자, 신성자 LG소학교·LG촌 운영

지역내일 2002-05-08
LG전자가 중국 현지에 LG초등학교와 LG마을을 운영하는 등 ‘중국 현지 토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중국 가전시장이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현지 로컬 업체들이 절대적 강세를 보이는 시장임을 감안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중국 정부와의 원만한 협조, 귀족 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LG전자 중국 선양(瀋陽) TV공장인 LGESY는 ‘농촌에서 출발해 도시로 진입한다’(農村包圍城市)란 전략 하에 TV보급률이 30%에 불과한 중국 농촌의 잠재시장을 개척해 나가기 위해 선양시 정부의 도움을 얻어 LG채전(彩電·컬러TV)촌이라는 LG마을을 건립하고 각 LG마을 내 소학교(小學校·초등학교)를 LG희망소학교로 명칭을 변경, 프로젝션TV와 PC 등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LG전자 중국 선양법인이 지금까지 건립한 LG채전촌은 캉핑(康平)현, 파쿠(法庫)현, 랴오중(遼中)현, 신민(新民)현, 씽씨옌(興鮮)촌 등 5개 지역에 달한다. 이들 지역 소학교 이름을 각각 캉핑 LG희망소학교, 파쿠 LG희망소학교, 랴오중 LG희망소학교, 신민 LG희망소학교로 명명한데 이어 4/9일 씽씨옌촌에 있는 신청즈(新城子)소학교에서 ‘신청즈 LG희망소학교’와 ‘씽씨옌LG촌’ 건립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선양법인은 신청즈 LG 희망소학교의 발전을 위해 43" 프로젝션 TV(2대)를 기증했으며, 다른 LG촌에 있는 LG소학교에 대해서도 일일 강사 등 각종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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