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가 카자흐스탄 동포들에게 컴퓨터와 교과서를 전달했다.
지난 24일 안동대학교는 본관 앞에서 카자흐스탄 재외동포들에게 지원하기 위한 컴퓨터 50대와 초등학교 교과서 1만2000권을 알마티 한국교육원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전달된 펜티엄Ⅲ급 컴퓨터와 초등학교 교과서는 학교 본부와 학생회에서 자발적으로 수집한 것이다.
안동대 관계자는 “스탈린 시절 러시아 이주정책으로 강제이주 당한 카자흐스탄 재외동포들에게 오랫동안 잊고 지내온 조국에 대한 사랑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말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이해를 통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함께 공유하며 정보화시대에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안동대학교는 본관 앞에서 카자흐스탄 재외동포들에게 지원하기 위한 컴퓨터 50대와 초등학교 교과서 1만2000권을 알마티 한국교육원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전달된 펜티엄Ⅲ급 컴퓨터와 초등학교 교과서는 학교 본부와 학생회에서 자발적으로 수집한 것이다.
안동대 관계자는 “스탈린 시절 러시아 이주정책으로 강제이주 당한 카자흐스탄 재외동포들에게 오랫동안 잊고 지내온 조국에 대한 사랑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말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이해를 통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함께 공유하며 정보화시대에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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