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수능 (11.14. 시행) 수학영역에 대한 예상등급 컷은
가형이 ·1등급 92점 ·2등급 84점 ·3등급 77점 나 형이 ·1등급 84점 ·2등급 76점 ·3등급 63점 선이다.
작년 수능과 비교하면 가형 1등급 컷만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가형의 변별력은 좋아졌다.
올해 수능수학의 체감난이도 높았고 어려운 시험이었다. 수학과목이 정시합격의 중요한 변수가 되겠다.
다음의 오답률 막대그래프를 통해 수험생이 느꼈을 체감난이도와 출제방향을 가늠해보자. (자료: ebsi)
가형에서는 킬러문항이 없어지고 중간난이도 문항이 속출하였다.
문제 해석에서 걸려 넘어지면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개념위주의 새로운 표현이 유형별 학습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었을 것이다.
나형은 중간난이도 문항에 대비하는 전략이 많이 필요해 보인다. 개념을 숙지하지 않은 패턴식 수학공부는 앞으로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문제의 풀이방향은 개념학습을 통해서 터득된다. 암기해 놓은 것들은 혼란만 키울 뿐이다. 차근차근 자신의 생각대로 정리하여 수학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학습이 되도록 하자.
고등부 수학전문학원 목동수학클래스
이소이 원장
문의 010-5820-6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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