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가구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가구쿠테타’

제품은 명품, 하지만 가격은 스크래치!

박지윤 리포터 2021-04-07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족’이 늘면서 인테리어 변화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소파나 침대 등 ‘편안한’ 휴식을 위한 가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런 가구들의 경우 가격이 만만찮은 게 문제. 가구 구입에도 트렌드가 있는데, 저렴한 가구를 구입해 짧게 이용하고 바꾸는 분위기가 한때 대세였지만, 좋은 제품의 명품 가구 장만은 여전히 ‘나만의 로망’으로 남아있다.

 이럴 때 가구쿠테타를 방문해보자. 송파에서 20분이면 도착하는 남양주에 위치한 가구쿠테타는 고가의 명품 가구를 스크래치 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가구 전시장.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뛰어난 품질의 제품은 소비자에게 도매가 이하 또는 생산가에 판매하고 있다.



우수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80~50% 저렴하게 

 경기도 남양주 다산시도시 바로 인근에 위치한 가구쿠테타. 730여㎡(약 220평)의 넓은 매장에 가죽소파, 리클라이너소파, 장롱, 책상, 테이블, 주니어장 및 책상, 침대, 매트리스, 식탁, 장식장 등의 가구가 전시되어 있다. 전시되어 있는 제품만 300~400여 개에 달한다.

 이곳은 7년이 넘게 스크래치가구에만 집중하다 정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 우수 품질의 제품을 중간 유통 없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시중가보다 70~50% 저렴하며, 백화점 납품 가구의 경우 그보다 더 많은 차이가 나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가구쿠테타 이종훈 이사는 “생산자와 수입무역회사로부터 좋은 자재,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가구를 다량 구입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며 “소파의 경우 국내 유명 피혁회사 제품을 이용해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색상(선택 제작 가능)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적인 가격에 더 할인된 가격? 

한편, 진열 상품이나 스크래치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나 특가 행사는 인터넷 카페(https://cafe.naver.com/gagucoupdetat)를 통해 공지하는데 워낙 인기가 있고 다운된 가격이라 순식간에 동이 나는 경우가 많다.

 “매장 내 제품도 가격 면에서 흠 잡을 때 없지만, 가끔 스크래치 난 진열 상품이나 이벤트성 가구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3월에 진행된 국내산 ‘통가죽’ 소파의 경우 99만원에 판매했는데, 1분 만에 매진됐지요. 이벤트 가구 역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인기 있는 제품을 선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에는 리클라이너소파(4인용)을 70만 원대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가구쿠테타에서 빠뜨리지 말고 구입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침대 매트리스와 프레임이다. 이탈리아 수입 최고급 매트리스를 85만~120만 원대에 판매하는데,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최고급 수입 매트리스가 400백~600백만 원대임을 감안할 때 합리적인 가격이 아닐 수 없다.

 이종훈 이사는 “아무리 좋은 수입매트리스도 가구쿠테타에서는 150만원을 넘지 않은데, 그래서인지 매장 내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품 중 하나가 바로 매트리스이다”라며 “모든 고객이 만족을 표할 만큼 우수한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송파에서 15~20분, 직접 눈으로 보고 결정

남양주시에 위치한 가구쿠테타는 접근성도 뛰어나다. 송파·강동에서 15분~20분, 강남에서도 30여분이면 충분히 이용 가능할 만큼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가구 구입을 많이 하지만 침대 매트리스와 소파 등의 경우 직접 앉아보고, 또 누워보며 그 편안함을 직접 확인해보고 가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미묘한 색상의 차이도 눈으로 확인해야하고, 또 가죽 소파의 경우 다양한 색상 선택이 가능한지도 직접 방문해 살펴봐야 할 것이다.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요즘. 분위기 전환과 심신을 달랠 변화로 새로운 가구장만을 고려한다면 봄기운이 완연한 봄날에 가족 혹은 마음 통하는 지인들과 함께 가구쿠테타로 봄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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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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