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읍 이천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그리스도수도회 녹색농원에서는 부랑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한 작업을 후원해줄 업체를 기다리고 있다.
녹색농원은 카톨릭에서 운영하는 부랑인 자활센터로 노숙자들에게 인성과 직업재활 교육을 시키고 있다. 현재 자활의지가 높고 일정기간의 훈련을 통해 사회 복귀를 앞두고 있는 노숙자들은 50여명. 이들이 필요로 하는 일은 단순작업이나 부품조립 등이다.
담당사회복지사는 “사회복귀 전 단계인 이들에게 자활작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단계로 사회에 대한 자신감과 적응력을 높여주는 소중한 일이다”며 “작업을 통해 얻는 수익은 전액 개인에게 돌려주어 부랑자들의 자립을 돕는다”고 했다.
녹색농원에서는 비록 단순한 일이라도 장기적으로 이들의 자활을 도울 수 있도록 업체들의 많은 관심 성원을 기다리고 있다. 또 자원봉사자나 실습생 등 이들을 도와줄 따뜻한 손길도 기다리고 있다. (녹색농원 문의전화 953-3492, 016-9424-7688 담당사회복지사 김택주)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녹색농원은 카톨릭에서 운영하는 부랑인 자활센터로 노숙자들에게 인성과 직업재활 교육을 시키고 있다. 현재 자활의지가 높고 일정기간의 훈련을 통해 사회 복귀를 앞두고 있는 노숙자들은 50여명. 이들이 필요로 하는 일은 단순작업이나 부품조립 등이다.
담당사회복지사는 “사회복귀 전 단계인 이들에게 자활작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단계로 사회에 대한 자신감과 적응력을 높여주는 소중한 일이다”며 “작업을 통해 얻는 수익은 전액 개인에게 돌려주어 부랑자들의 자립을 돕는다”고 했다.
녹색농원에서는 비록 단순한 일이라도 장기적으로 이들의 자활을 도울 수 있도록 업체들의 많은 관심 성원을 기다리고 있다. 또 자원봉사자나 실습생 등 이들을 도와줄 따뜻한 손길도 기다리고 있다. (녹색농원 문의전화 953-3492, 016-9424-7688 담당사회복지사 김택주)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