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도전과 시행착오를 통해 나의 학습브랜드를 갖자

지역내일 2023-10-13

미운 4살이라는 말이 있다. 약 30개월 정도 되는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고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시기를 말한다. 이때는 떼쓰는 것이 오히려 귀엽고 앙증맞기까지 해 몰래 찍어둔 사진 파일 한두 장 정도는 있을 것이다. 어느덧 그 미운 4살의 나의 자녀는 이웃에서 신고가 들어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한밤중에 싸우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 갱년기 엄마와 사춘기 아들이 싸우면 누가 이길 것인가? 라는 우스갯소리의 농담도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부모님의 시각과 대처는 사춘기 자녀들의 행동과 태도에 대해 인정과 허용하는 범위에 따라 다르고 중요하다. 미운 4살과 사춘기는 ‘반항’(자아의식 표출)이라는 측면에서 같은 흐름이다. 하지만 왜 사춘기는 유아의 성장 과정과는 달리 신체적 변화도 크게 다르지만, 이 시기는 특히 일생일대의 중요한 과업의 일원이 학습의 축이 있기 때문이다.

선택과집중학원은 초5에 시작하여 중2에 정점을 찍는 사춘기 학생들의 성격별 학습유형을 통해 ‘나만의 학습브랜드’를 구축하도록 한다.


■기호별

사춘기가 되면 나도 나를 모르는 기질과 성향이 나온다.

모든 과목을 통합적, 균형적으로 잘하면 좋겠지만 초등학교 5학년 시기가 되면 각자 학생들의 학습 진도에 따라 극복하고 넘어가야 할 단계별 특징이 있다. 이때 내 자녀가 어릴 때부터 학습습관이 체계적으로 잘 형성되어 있으면 지금처럼 조화롭게 꾸준히 잘 진행하도록 탄력적 학습을 하도록 한다. 반면에 집중력과 학습훈련이 부족한 편이라면 학습 편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주요과목(영수)이 아니더라도 학습과목(역사와 사회/인문, 과학)에 선호와 집중에 대해 칭찬과 지원으로 기호 과목을 중점으로 주요 과목애 대한 학습역량도 키우도록 하자.


■카오스와 춤추는 별

“자기 안에 카오스를 지녀야만 춤추는 별 하나를 낳을 수 있다”

사춘기 학생들을 보면 이 명언이 생각난다. 하지만 우리는 사춘기 학생들에게는 한끝의 핀을 설치해야 한다. ‘궤도를 벗어나지 않고 테두리 안에 방황하는 별이 되도록 유도하자’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학습격차가 상당히 크다. 요즘 아이들은 부모님 세대보다 훨씬 똑똑하고 학습보완 프로그램과 여건이 풍요롭고 유동적이다. 하지만 학습을 저해하는 직접적인 방해요인이 훨씬 더 많고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일등은 스마트폰이다. 선택과 집중학원은 항상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 폴더 폰 교체 유도를 했었고 10명 중에 한두 명은 바뀌기도 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에 가능했던 캠페인이었다.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이후로 스마트폰은 학습 필수도구이다. 하지만 인터넷 강의와 과제물 제출이라는 명목으로 인터넷 사용이 난무하다. 이 부분은 반드시 테두리 설정을 통해 권장 사용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관심별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는 난로처럼

아이들도 이런저런 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은 누구보다 많다. 신체적, 미래에 대한 직업과 진로 그리고 어렵고 힘든 학습 노동. 공부를 안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른다. 그러면서도 잘하려고 해도 뜻대로 안 될 때도 있고 모를 때도 있고 숙성이 덜 수도 있고 본인이 노력했던 그것보다 성과가 더 좋으면 더 불안하기도 하다. 게다가 일방적인 외부기준점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힘들고 쉽지 않은 사춘기 아이들은 너무 가까이 가면 화기로 탈 수도 있지만, 너무 멀리 있으면 추워지면서 냉랭해진다. 선택과집중학원은 항상 믿고 잘할 수 있다는 칭찬과 용기를 불어주고 학생들의 시행착오와 학습 성장통 이후 자기만의 학습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신해인 원장 

영수전문 선택과집중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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