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0만명의 자치단체를 이끌어갈 민선3기 경기호가 출범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공무원, 유관기관장, 주한 외교사절 등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향후 도정운영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손 지사가 취임사에서 제시한 내용은 크게 △동북아의 경제거점으로 육성 △쾌적한 삶의 환경 조성 △능력과 자율성에 기초한 공직 운영이다.
손 지사는 우선 경기도를 21세기 한국의 견인차, 동북아 지역의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지역본부를 유치하고 지역별로 전문화된 물류기지를 건설하는 한편, 외국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하고 첨단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의 합리적인 개발과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편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손 지사는 이어 쾌적한 삶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도지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학교 교육의 질 향상, 교통여건 개선, 환경우선의 청정경기도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교육환경개선에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선거기간 약속했던 전철 연장과 운행시간 연장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북부는 남북협력의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고 동부지역은 환경적 청정성을 유지하면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손 지사는 “경기도에 잠겨 있는 무한한 희망을 현실로 일구어 나가기 위해 나는 여기에 서 있다”며 “도민을 주인으로 섬길 것이며 도민도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공무원, 유관기관장, 주한 외교사절 등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향후 도정운영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손 지사가 취임사에서 제시한 내용은 크게 △동북아의 경제거점으로 육성 △쾌적한 삶의 환경 조성 △능력과 자율성에 기초한 공직 운영이다.
손 지사는 우선 경기도를 21세기 한국의 견인차, 동북아 지역의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지역본부를 유치하고 지역별로 전문화된 물류기지를 건설하는 한편, 외국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하고 첨단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의 합리적인 개발과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편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손 지사는 이어 쾌적한 삶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도지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학교 교육의 질 향상, 교통여건 개선, 환경우선의 청정경기도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교육환경개선에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선거기간 약속했던 전철 연장과 운행시간 연장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북부는 남북협력의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고 동부지역은 환경적 청정성을 유지하면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손 지사는 “경기도에 잠겨 있는 무한한 희망을 현실로 일구어 나가기 위해 나는 여기에 서 있다”며 “도민을 주인으로 섬길 것이며 도민도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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