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탐방] 송파편입학원 -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1년간의 긴 레이스 ‘편입’, 전문적 관리가 중요
대학 3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는 ‘편입’은 최상위권과의 경쟁을 피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제한 없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수능처럼 한 번의 시험이 아닌 학교별 시험을 치르는 것 또한 편입의 강점 중 하나다.
인문계열의 경우 편입영어 하나, 지연계열은 편입영어와 편입수학 두 과목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수능에 비해 학업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 하지만 이것이 편입 실패의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정수민 편입컨설턴트는 “준비하는 과목 수가 적고 시험 준비 기간이 비교적 짧아 올바른 학습 방향 및 대비 시간을 설정하지 않은 채 도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고3 때 잘못된 학습 전략으로 실패를 경험한 학생이나 고등학교 때 공부를 안 한 학생, 그리고 공부를 놓은 지 오래된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전문학원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잠실편입학원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정수민 편입컨설턴트에게 편입에서의 체계적·전문적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봤다.
Q. ‘편입은 독학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편입은 단기간에 끝내는 자격시험이 아닌 입시시험이다. 긴 로드맵과 체계적인 대비가 있어야 합격할 수 있고, 여기에 가장 중요한 멘탈 관리와 학교별 유형에 맞는 공부도 중요하다. 단순히 수업을 듣고 복습해 단기간에 일정 점수 이상을 확보하는 것은 독학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편입은 최소 1년간의 긴 레이스를 달려가야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절한 학습 비율과 올바른 계획 설정 등 보다 체계적인 입시 전략이 중요하다. 특히 많은 편입생이 이미 대입에서의 실패를 맛본 학생들이기 때문에 자신의 학습법이나 습관을 그대로 적용했을 때 다시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반드시 효율적이고 합격의 가능성도 높아지는 전문학원의 도움을 받길 권한다.
Q.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독학과 종합반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관리’다. 결국 공부에 집중하고 시간을 관리하는 것은 스스로의 의지가 중요한데, 성공적인 편입을 위해서 적절한 강압이 필수이며 시의적절한 개입을 해 주는 것이 바로 김영편입 잠실캠퍼스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한 주에 학원 내에서 공부하는 시간을 데이터화해 스스로의 학습시간을 체크하는 것, 편입 합격생 출신으로 구성된 잠실캠퍼스 조교들이 상주해 언제든 질의응답이 가능한 것, 밴드를 통해 등원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담임과 항상 소통이 가능한 것 등의 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를 관리하는 힘을 키워가게 된다.
Q. 그렇다면 시기별 학습 방향은 어떻게 되나?
-상반기는 기본기를 쌓아가는 시간이다. 편입영어의 경우 단어의 수준이 높아지고 문법도 더욱 세세해지며 독해의 경우도 그 범위가 넓어진다. 또한 수학도 대학에서 요구하는 실력을 갖춰야 하는 만큼 대학 수학에까지 그 영역이 넓어져 적응 기간이 중요하다. 때문에 편입 대비 초기에는 그런 개념들을 탄탄히 쌓아가고 이론들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오랜 경험으로 볼 때 이 시기가 편입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준다. 과한 열정으로 인한 오버레이스가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속도조절과 멘탈관리를 통해 장기전에 대비하는 학습 태도와 생활패턴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다.
상반기에 기본기를 충분히 쌓았다면 여름에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한번 채우고, 하반기에는 학교별 유형 대비 즉 실전에 돌입하게 된다. 상반기 때 기본적인 학습을 진행하는데, 결국은 학교별 유형 시험이 이때의 베이스를 바탕으로 응용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학교별 시험과 아예 다른 영역이라 볼 수 없다. 기본 학습 중 교수님들께서 학교별 유형이나 자주 출제되는 경향 등에 대해 조금씩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하반기로 접어들면 본격적으로 학교별, 세부적 문제 풀이에 집중하게 된다.
Q. 편입 공부를 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전문대 2학년 학업을 병행하며 자연계열 편입을 준비하던 학생이 있었는데 수능성적이 4~5등급이었다. 주말반이라 스스로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으며, 심지어 시험불안증까지 갖고 있었다. 평일에 학원에 나오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1주일 단위 숙제와 단어암기량을 확보해 공부 습관을 잡아갔고 꾸준히 모의고사를 치르며 시험장 콤플렉스도 해결해나갔다. 매주 모의고사를 치다 보니 실전에서 ‘시험 보는 것 같지 않았다’고 느꼈다는 그 학생,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에 편입학했다. 결국 시간보다는 확고한 의지가 더 중요하다!
편입을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시도도 안 하고 후회하지 말고 마음속 한켠에 미련 혹은 희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편입에 도전하길 권한다. 열심히 하면 꼭 또 한 번의 기회를 얻으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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