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고 1학년, 2학년(문학) 2024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지역내일 2024-05-10

[영일고 1학년]

  2024년 영일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 시험은 ‘교과서’, ‘문법 학습지’, ‘2024년 3월 모의고사’에서 문학 16문항, 비문학 5문항, 문법 10문항 총 31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는 전년도와 유사하게 외부 지문은 출제되지 않았고, 시험 난이도는 중상이었으나 모의고사와 교과서 작품을 연계하여 출제하였고, <보기> 문제가 많아서 그런 문제 유형에 취약한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시문학의 경우에는 교과서와 모의고사 시문학을 함께 묶어서 출제하였기 때문에 평상시 문학 개념에 대해 꼼꼼히 공부하며 다른 운문 작품에도 적용하는 연습을 많이 한 학생들이 주로 고득점을 받았다. 또한 21번 문제처럼 <보기>에 제시된 외적 준거에 따라 작품을 분석하는 문제도 많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과제를 할 때 제시되는 <보기>에 집중하여 분석하며 적용하는 연습이 충분히 필요하다. 그리고 영일고 시험은 선지에서 옳은 내용과 틀린 내용을 함께 출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상시에 과제를 시키는 대로 꼼꼼하게 파악해 풀이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문법의 경우에는 기존 영일고 시험과 마찬가지로 문법 개념을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으며, 30~31번처럼 지문을 읽고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시험 범위에 제시된 내용뿐만 아니라 문법 기초 이론 및 수능형 문제 유형까지 공부해 둘 필요가 있었다. 또한 생각보다 문법 문제를 푸는 것에 시간이 많이 걸린 학생들이 있어, 문법 문제에 이론을 종합 적용하여 빠르게 문제를 푸는 연습도 충분히 필요하다. 비문학은 3월 모의고사에 출제되었던 비문학 지문 중, <인문> 영역에서 세부 내용 파악, 논지 전개 방법, 적용 문제 등이 출제되었다. 지문 분석과 구조화를 꼼꼼하게 한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던 지문과 문제였으나, 지문과 선지의 내용을 연결하는 연습이 충분하지 않았던 학생들은 시간이 오래 걸렸고, 특히 13번, 15번, 16번 문제의 선지를 꼼꼼하게 읽지 않아서 오답이 발생하거나 정답을 찾지 못해 시간을 빼앗긴 학생들이 많았다. 따라서 비문학은 평상시 문제를 풀 때에도 선지의 핵심을 꼼꼼하게 정리하여 근거를 명확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렇듯 영일고 1학년 국어 내신은 지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원하는 문제와 다른 작품 또는 <보기>를 바탕으로 작품에 적용하기 등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는 만큼 단순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을 받기가 어렵다. 또한 문학, 비문학, 문법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출제되는 만큼 철저한 개념 공부와 지문 분석 및 기출 분석을 통한 정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모든 영역에서 기초적인 부분의 학습에서 출발하여 적용 문제, 심층 문제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 영일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체감 난도에 비해 학생들의 성적이 꽤 우수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1학기 기말고사는 중간고사보다 난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문법 단원은 기초적인 지식이 꽤 많이 필요하므로 본격적인 기말고사 대비가 시작되기 전 바탕이 될 만한 기초 이론을 미리 학습해두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니, 매주 진행되는 수업 내용 테스트와 복습 테스트 및 클리닉을 통해 더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기 바란다.  

[영일고2]

  2024년 영일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 시험의 시험 범위는 ‘교과서’, ‘학습지’, ‘2024년 3월 모의고사’, ‘2024년 수능’에서 총 32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중상이었고, 체감 난이도는 학생별로 차이가 심했던 시험이었다.

  시문학은 교과서 작품과 학습지 및 모의고사에서 꽤 많은 작품이 융합하여 출제되었고, <보기>에도 학습지 작품이 상당수가 출제되었다. 모의고사에서는 소설 문학 2 작품이 단독으로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 외 외부 지문은 20번 <보기>에 ‘팔원(백석)’ 1 작품이 출제되었으며, 선지에서 다른 작품과 비교하는 문제가 3번, 8번 2문제 출제되었다. 하지만 모두 자주 접하던 작품이었고, 해석이 어렵지는 않았기 때문에 체감 난도가 높은 문항은 아니었다. 문제 유형은 작품의 공통점·차이점 파악하기, 심상, 내용 일치, <보기>를 토대로 감상하기, 서술상의 특징 등의 다양한 문제 유형이 출제되었다. 문학의 경우 많은 작품이 융합되어 출제되며, <보기>가 굉장히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작품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공부를 해며, 작가나 작품에 대한 배경 지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한얼에서는 작품의 자체 변형 문제와 위클리 교재, 클리닉, 수업 전·후 테스트를 통해 모든 작품을 꼼꼼하게 분석하였고, 문제 풀이 연습도 끊임없이 하였기 때문에 한얼에서 심도 있게 준비한 많은 학생이 고득점을 받았다.

  영일고 2학년 문학 내신은 지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원하는 문제와 다른 작품 또는 <보기>를 바탕으로 작품에 적용하기 등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는 만큼 단순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을 받기가 어렵다. 또한 문학은 작품 수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1학년 때보다 더 철저한 지문 분석과 기출 분석을 통한 정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모든 영역에서 기초적인 부분의 학습에서 출발하여 적용 문제, 심층 문제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 영일고 2힉년 1학기 중간고사는 체감 난도에 비해 학생들의 성적이 꽤 우수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므로, 1학기 기말고사는 보다 난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일고 2한년 1학기 기말고사에는 소설 문학과 고전 문학이 상당수 출제될 예정이며, 함께 읽어야 할 작품을 제시해주지 않는다고 하셨기 때문에 학원의 커리큘럼에 따라 연계 작품들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한다면 충분히 꼼꼼한 분석과 공부가 가능할 것이다. 매주 진행되는 수업 내용 테스트와 복습 테스트 및 클리닉을 통해 더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기 바란다.

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02-2653-36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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