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관광업계가 앞으로 인터넷을 활용한 사이버 마케팅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회원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한국 대표 관광사이트 투어투코리아닷컴(www.tour2korea.com)을 활용한 해외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관광공사는 먼저 투어투코리아닷컴 회원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메일 메거진’을 정기적으로 발송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관광공사의 20개 해외지사에서 개최하는 한국관광설명회와 주요 이벤트에도 투어투코리아닷컴 회원을 우선적으로 초청, 한국관광 홍보 요원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월드컵으로 조성된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지속시키기 위해 투어투코리아닷컴에 다국어 채팅 프로그램을 도입해 한국관광 커뮤니티를 형성할 계획도 세웠다. 이를 통해 내외국인들간의 온라인상 교류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투어투코리아닷컴은 영, 일, 중(간체/번체), 불, 독, 서어, 노어 등 7개 언어 8개 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 8개 사이트는 한국기본정보, 관광지정보, 호텔예약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월드컵에 맞춰 개최도시와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의 상세 정보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당초 월드컵 이전 투어투코리아닷컴의 외국인 회원수는 4만여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월드컵 이후 사이트를 방문하는 외국인 네티즌이 증가하고 관광공사의 이벤트가 결합되면서 회원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꾸준히 증가해온 외국 네티즌들의 방문이 월드컵 기간 중 하루 3만∼5만명대로 급증했다. 또 사이트 신규회원으로 등록한 외국인수도 5∼6월에만 11만4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투어투코리아닷컴의 회원수는 17만여명. 관광공사는 이벤트가 지속되는 7월말까지는 회원이 약 20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확보된 회원명단은 한국관광을 해외에 홍보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중요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FIFA 사이트에 항공권 숙박권 등 경품을 활용한 벤허 광고를 게재한 것이 효자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해외지사와 결합한 각종 이벤트와 사이트 개편 등을 통해 가입자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회원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한국 대표 관광사이트 투어투코리아닷컴(www.tour2korea.com)을 활용한 해외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관광공사는 먼저 투어투코리아닷컴 회원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메일 메거진’을 정기적으로 발송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관광공사의 20개 해외지사에서 개최하는 한국관광설명회와 주요 이벤트에도 투어투코리아닷컴 회원을 우선적으로 초청, 한국관광 홍보 요원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월드컵으로 조성된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지속시키기 위해 투어투코리아닷컴에 다국어 채팅 프로그램을 도입해 한국관광 커뮤니티를 형성할 계획도 세웠다. 이를 통해 내외국인들간의 온라인상 교류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투어투코리아닷컴은 영, 일, 중(간체/번체), 불, 독, 서어, 노어 등 7개 언어 8개 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 8개 사이트는 한국기본정보, 관광지정보, 호텔예약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월드컵에 맞춰 개최도시와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의 상세 정보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당초 월드컵 이전 투어투코리아닷컴의 외국인 회원수는 4만여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월드컵 이후 사이트를 방문하는 외국인 네티즌이 증가하고 관광공사의 이벤트가 결합되면서 회원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꾸준히 증가해온 외국 네티즌들의 방문이 월드컵 기간 중 하루 3만∼5만명대로 급증했다. 또 사이트 신규회원으로 등록한 외국인수도 5∼6월에만 11만4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투어투코리아닷컴의 회원수는 17만여명. 관광공사는 이벤트가 지속되는 7월말까지는 회원이 약 20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확보된 회원명단은 한국관광을 해외에 홍보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중요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FIFA 사이트에 항공권 숙박권 등 경품을 활용한 벤허 광고를 게재한 것이 효자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해외지사와 결합한 각종 이벤트와 사이트 개편 등을 통해 가입자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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