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2025년 새 학기 첫 중간고사 시험 기간이다. 대부분 4월말부터 시작되는 시험을 위한 마무리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첫째, 개념 확인하기 : 스스로 개념 체크를 꼭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위의 친구에게 설명해 보고, A4 빈 용지에 단원별 중요 개념을 써 보기도 하면 좋다. 스스로 선생님이 되어 보는 것이다. 막연히 문제만 푸는 것과는 다른 의미 있는 정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학교 기출문제 분석하기 : 최소 3개년의 학교 기출문제를 학교 홈페이지, 도서관, 선배를 통해 꼭 구해서 분석해 보도록 하자. 같은 개념이라도 수업하시는 선생님의 시선에 따라 다르게 출제되므로 꼭 분석해 유형별로 정리해 두도록 하자.
셋째, 오답 체크하기 : 문제를 풀다 보면 1번만 틀리는 경우도 있고, 반복해서 같은 유형의 문제를 틀리는 경우도 있다. 이는 처음 문제를 틀렸을 때 정확한 오개념을 파악해 두지 않아서이다. 오답노트를 만들면 너무 좋지만 성격상 그렇게 못하는 학생이 많으므로 적어도 오답을 꼭 체크해서 다음에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올 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한 문장으로 간단하게 문제집에 정리해 두도록 하자.
넷째, 실전 대비 형식으로 문제 풀기 : 개념 정리도 되었고, 기출문제도 분석하여 학교 선생님의 출제 경향 파악도 하였고, 어느 정도 오답 체크도 하여 오개념이 적어졌다고 생각되면 실전 대비 형식으로 시간을 정해서 문제 풀이를 해 보도록 하자. 막상 시간이 부족해서 서술형 문제를 손도 못 대고 시험장에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꼼꼼히 시간 체크도 하면서 문제 풀이를 해 보도록 하자.
중간고사 시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는 마지막으로, 답안지에 실수하지 않도록 문제에 맞게 작성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더욱이 서술형 문제는 배점이 높아 작은 실수를 하더라도 감점이 많이 된다. 따라서 문제가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한 후, 문제에 맞는 정확한 답을 쓰는 연습을 한 후 실전에 임하도록 하자.
중간고사 시험 이후에는 반드시 시험 본 것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기록해 두도록 하자.
내신 대비가 내 인생의 마지막 시험이라는 마음으로 절실하게 준비하여 당당히 1등급을 받도록 하자!
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
문의 02-537-0517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