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이사 ‘바디라인 스킨케어’ 이명숙 원장

“자신감의 출발은 깨끗해 보이는 피부”

지역내일 2002-07-08


“이제 피부에 맞는 맞춤형 시스템으로 아름답게 태어나세요”
춘천시 육림극장 맞은편에 위치한 ‘바디라인 스킨케어’의 이명숙(44.사진)원장은 피부 관리에 관해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 원장은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을 기본으로 갖고 고객피부에 맞는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처음 이 사업을 시작했을 때는 피부 관리라면 마사지 정도로 인식해 어려움도 있었지만 제 생각은 달랐습니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것은 본능이고 자연스런 섭리입니다. 자연미를 그대로 살리면서 피부에 자신감이 생기면 대인관계나 성격도 매우 밝아지는 고객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기도 하죠”

미국 세계피부학교입학, 자격증 따내

이 원장은 직장이었던 강원일보 출판팀 근무 때부터 피부사업에 관심을 갖던 중 1995년도에는 미국 IDI(세계피부학교)에 입학, 피부에 관한 전반적인 공부를 하고 돌아왔다. 국제인증자격을 취득하면서 본격적인 피부샵을 운영하게 되었고 지금도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사업을 하고 있다.
‘바디라인 스킨케어’에서 하는 일은 여드름, 기미 등 예민한 피부를 위한 ‘피부관리’, 피부의 혈액을 촉진하여 보습력을 높이며, 근육을 수축 이완작용을 잘하게 하여 기를 뼛속까지 관통시키는 ‘아로마경락’, 인체공학적 설계로 피부트러블이 없는 ‘선텐’ 등 전신관리와 비만관리를 각자에 맞도록 회원 한명 한명에 맞는 시스템을 하고 있다.
요즘도 새로운 피부관리에 관한 논문이 나오면 꾸준히 교육을 받고 연구하고 있는 이 원장은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평생 배워야 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방송통신대에서 영어를 전공할 정도로 외국어에도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사회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경제인협회 강원지회에서 일하는 ‘참맛’을 더욱더 알게 되어 어느 것보다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는 이 원장은 이제는 시야를 좀 더 넓게 보려고 애쓰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신앙인으로서 ‘사회봉사’에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이다.
이 원장은 거두리 ‘기쁨의 집’ 호스피스 활동을 하면서 죽음을 맞이한 환자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이면 봉사를 하고 있다.
‘봉사는 시간과 돈이 있어서 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으면 물질과 관계없이 할 수 있는 일이죠. 그런 의미에서 호스피스 활동은 죽음을 맞이하게 될 환자들에게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말벗이 되어주는 일도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이 원장은 독실한 기독교인이면서 아직 미혼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
/춘천 원보경 리포터 pk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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