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염경중학교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총 24문항의 객관식(100%)으로만 구성되었으며, 서술형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다. 시험 범위는 한글의 제자 원리와 사전 등재 순서, 품사의 분류와 특성을 다룬 문법 영역과 함께, <하늘은 맑건만>, <나빌레라> 등의 소설·웹툰 작품을 통한 갈등 양상 및 인물 심리 분석, 그리고 시적 표현 기법(심상, 음성상징어 등)까지 문법과 문학 영역이 균형 있게 출제되어 문법과 문학, 매체 영역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개념 이해와 문장 적용 능력을 두루 평가하는 시험이었다.
문법 영역에서는 한글 제자 원리와 품사 개념을 포괄적으로 출제하였다. 한글 제자 원리 파트에서는 한글 자모의 이름 붙이는 규칙과 기본/복합 자모자의 특성을 다룬 문항(1~2번), 국어사전 등재 순서를 올바르게 나열하는 문항(3번) 등이 출제되어 한글의 기본 체계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확인하였다. 품사 파트에서는 품사의 3대 분류 기준(형태, 기능, 의미)(15번), 학생들이 자주 혼동하는 수사와 수 관형사의 구별(16번), 용언의 활용 및 문장 내 쓰임(23~24번) 등 기초 개념 이해부터 구체적인 예문 적용 능력까지 다각도로 요구하였다.
문학 및 매체 영역에서는 교과서 수록 소설인 현덕의 「하늘은 맑건만」과 매체/웹툰 작품인 HUN·지민의 「나빌레라」 등이 출제되었다. 소설 「하늘은 맑건만」에서는 작품의 서술상 특징 및 시점(5번), 갈등과 사건의 구성 단계(6번), 시대적 배경을 드러내는 어휘(지전, 등구미, 은전, 일원 등)(7번), 인물의 행동에 담긴 심리 및 양심의 가책 해석(12번) 등 소설의 핵심적인 감상 능력을 고루 평가하였다. 웹툰 「나빌레라」 역시 매체적 특성과 대사 속 인물의 심리 파악을 연계하여 출제되었다.
2학기에 내신 대비가 없으니 국어 공부를 안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으나 이는 큰 오산이다. 운동이든 공부든 꾸준함이 전제가 되어야 적어도 실력이 유지되거나 향상된다. 내신 대비가 없는 기간을 활용하여 수능 위주의 국어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 나가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67 우성에펠타운 12층
02-2653-36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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