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김포 공동소각장 가동

환경부-2개시 공동투자 … 이달말부터 하루 100t 소각

지역내일 2002-07-11 (수정 2002-07-12 오후 4:45:47)
경기도 김포시와 파주시가 공동 건설, 운영하는 광역쓰레기소각장이 가동된다.
파주시는 11일 탄현면 낙하리 153 자유로변 4만3000여평에 파주시 환경관리센터를 완공하고, 이달말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환경관리센터는 환경부와 파주시 김포시가 사업비 432억원을 공동투자해(국·도비 75%, 파주시 16%, 김포시 9%) 지난 99년 2월 ‘환경빅딜’사업으로 시행됐다.
착공 3년 3개월만에 마무리된 환경관리센터는 하루 100t 소각 용량의 소각시설과 37만t 용량의 매립장(20년 사용), 1일 50t 처리 용량의 재활용선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은 다이옥신 국제기준 배출치인 0.1ng에 접근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10월말 1일 처리규모 100t의 환경관리센터 2단계 소각시설 설비가 마무리되면 내년 3월에 전 시설이 가동될 예정이다.
환경관리센터는 건설사인 코오롱건설(주)가 3년간 위탁운영하며 운영비 연 30여억원은 파주시와 김포시가 각각 6대4의 비율로 부담할 계획이다.
파주시 환경관리센터는 또 30억원을 투입, 실내수영장과 종합 스포츠센터, 대강당, 축구선수단 숙소 등 인근 주민을 위한 다목적 지원시설을 건설해 오는 10월 개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파주시와 김포시는 지역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문제를 향후 20년간 처리할 공동시설을 갖게되며, 자치단체간 환경빅딜을 성공시킨 사례로 남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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