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상당수가 경력을 부풀리거나 허위로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후보자는 학력 기재 규정을 어기는 등 현행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안산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안산유권자운동본부 부정선거감시단이 안산시장 후보 4명과 도의원 후보 11명, 시의원 후보 53명 등 68명의 안산지역 후보자 전원의 선거공보물을 조사,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감시단에 따르면 시장후보 P씨는 자신의 공보물에 ‘안산21 실천협의회 분과위원장’이라고 기재했으나 깨끗하고 살기좋은 안산21 실천협의회에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와동 시의원 후보인 K모씨는 ‘안산시 YMCA이사’, ‘안산시 경실련 이사’로 공보물에 기재했으나 안산YMCA 확인 결과 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없었다.
또 시장후보인 S씨는 학력을 기 ‘신학, 노동경제학 수년간 수학’이라고 기재함으로써 규정 적용여부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또 감시단은 선부1동, 초지동, 원곡본동 시의원 후보인 H씨, K씨, P씨 등은 ‘00동 지방자치발전연구소장’,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주민추진위원회 위원장’,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시민연대 부위원장’ 등 지역사회에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단체의 임원으로 법적인 하자는 없으나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정직하게 내놓을 수 없는 경력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재야활동에서 출마한 일부 후보들의 경우도 경력을 부풀리기 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이같은 사실은 안산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안산유권자운동본부 부정선거감시단이 안산시장 후보 4명과 도의원 후보 11명, 시의원 후보 53명 등 68명의 안산지역 후보자 전원의 선거공보물을 조사,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감시단에 따르면 시장후보 P씨는 자신의 공보물에 ‘안산21 실천협의회 분과위원장’이라고 기재했으나 깨끗하고 살기좋은 안산21 실천협의회에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와동 시의원 후보인 K모씨는 ‘안산시 YMCA이사’, ‘안산시 경실련 이사’로 공보물에 기재했으나 안산YMCA 확인 결과 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없었다.
또 시장후보인 S씨는 학력을 기 ‘신학, 노동경제학 수년간 수학’이라고 기재함으로써 규정 적용여부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또 감시단은 선부1동, 초지동, 원곡본동 시의원 후보인 H씨, K씨, P씨 등은 ‘00동 지방자치발전연구소장’,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주민추진위원회 위원장’,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시민연대 부위원장’ 등 지역사회에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단체의 임원으로 법적인 하자는 없으나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정직하게 내놓을 수 없는 경력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재야활동에서 출마한 일부 후보들의 경우도 경력을 부풀리기 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