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세계박람회 여수개최가 결정되면 행사 예정기간은 201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84일간 열린다.
◇첨단 미래 해양 신도시 = ‘바다(Sea)와 땅(Land)의 만남’ 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오동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신항 일대에 190여개국을 유치, 해양문화·첨단기술·미래형 해양 신도시 등 다양한 테마를 선보인다.
신항 앞바다 25만평(83만㎡)을 매립하고 오동도·자산공원·3부두 지역 등 모두 60만평(197만㎡)에 박람회장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박람회개최시 설치될 주요시설은 크게 주제관과 관련시설로 구분된다.
주제관과 국가·기업별 전시관, 상징타워, 이벤트시설 등 순수 박람회장은 138만㎡, 나머지 59만㎡는 주차장 등 지원시설이다.
특히 주제관은 박람회 개최국이 제시한 주제를 각종 다양한 첨단기법을 활용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전시관으로 대주제관1(만남의 돔), 대주제관2(공동체의 돔), 소주제관1(문화관), 소주제관2(기술관), 소주제관3(해양관), 소주제관4(물류관)으로 구성된다.
◇재정투자 2조4000억원 =행사장과 가까운 곳에 아파트 5000여 가구를 지어 숙소 등으로 활용한 뒤 분양할 계획이다. 투자비는 모두 2조4000여억원으로 △공공예산 41% △자체수입 35% △민자 24%로 충당할 방침이다.
약 2조4000억원 가량이 예상되는 투자비용은 2010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해 박람회장 부지매입, 토목공사, 건축공사 등 시설 확충에 소요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중 정부에서 부지조성, 기반시설, 기간도로망 등의 확충에 전체의 41%인 약 98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 박람회 개최 이후 사후 활용이 가능한 시설 건설 등에는 주로 민간자금이 투자될 계획으로 그 규모는 약 1조42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이다.
전체기간 중 박람회 준비 단계인 2003년부터 2009년까지의 투자금액이 약 2조원으로 전체 투자금액의 83%를 점하고 있다. 이는 박람회장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 토목, 건축, 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의 확충이 모두 이기간 중에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2010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따른 총 수입은 약 2조7000억원 정도가 예상되며 약 1500억원의 순수익이 기대된다.
◇환경에 대한 배려 노력 = 바다를 매립해서 박람회 부지를 조성한다고 하는데 환경에 대한 영향은 없을까?
2010년 세계박람회는 박람회장 신축이나 운영으로 인한 자연의 훼손이나 오염을 최대한 줄이고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 친화적인 박람회(eco-EXPO)를 추진한다.
그래서 바다매립에 따른 환경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기존에는 갯벌지역을 매립하려고 했지만, 매립에 따른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박람회 개최지 전체를 변경해 매립에 따른 영향이 최소화되는 현재의 신항지역을 선택한 바 있다.
현재의 신항지역은 원래 매립계획이 예정돼 있고, 이 부지 선정시에도 외국의 환경 전문가 및 국내 환경연구기관의 자문을 받아 선정됐다.
또한 박람회 개최가 확정된 후에는 박람회 부지 조성에 따른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적인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매립을 최소화하는 등 가장 환경친화적인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첨단 미래 해양 신도시 = ‘바다(Sea)와 땅(Land)의 만남’ 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오동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신항 일대에 190여개국을 유치, 해양문화·첨단기술·미래형 해양 신도시 등 다양한 테마를 선보인다.
신항 앞바다 25만평(83만㎡)을 매립하고 오동도·자산공원·3부두 지역 등 모두 60만평(197만㎡)에 박람회장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박람회개최시 설치될 주요시설은 크게 주제관과 관련시설로 구분된다.
주제관과 국가·기업별 전시관, 상징타워, 이벤트시설 등 순수 박람회장은 138만㎡, 나머지 59만㎡는 주차장 등 지원시설이다.
특히 주제관은 박람회 개최국이 제시한 주제를 각종 다양한 첨단기법을 활용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전시관으로 대주제관1(만남의 돔), 대주제관2(공동체의 돔), 소주제관1(문화관), 소주제관2(기술관), 소주제관3(해양관), 소주제관4(물류관)으로 구성된다.
◇재정투자 2조4000억원 =행사장과 가까운 곳에 아파트 5000여 가구를 지어 숙소 등으로 활용한 뒤 분양할 계획이다. 투자비는 모두 2조4000여억원으로 △공공예산 41% △자체수입 35% △민자 24%로 충당할 방침이다.
약 2조4000억원 가량이 예상되는 투자비용은 2010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해 박람회장 부지매입, 토목공사, 건축공사 등 시설 확충에 소요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중 정부에서 부지조성, 기반시설, 기간도로망 등의 확충에 전체의 41%인 약 98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 박람회 개최 이후 사후 활용이 가능한 시설 건설 등에는 주로 민간자금이 투자될 계획으로 그 규모는 약 1조42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이다.
전체기간 중 박람회 준비 단계인 2003년부터 2009년까지의 투자금액이 약 2조원으로 전체 투자금액의 83%를 점하고 있다. 이는 박람회장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 토목, 건축, 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의 확충이 모두 이기간 중에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2010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따른 총 수입은 약 2조7000억원 정도가 예상되며 약 1500억원의 순수익이 기대된다.
◇환경에 대한 배려 노력 = 바다를 매립해서 박람회 부지를 조성한다고 하는데 환경에 대한 영향은 없을까?
2010년 세계박람회는 박람회장 신축이나 운영으로 인한 자연의 훼손이나 오염을 최대한 줄이고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 친화적인 박람회(eco-EXPO)를 추진한다.
그래서 바다매립에 따른 환경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기존에는 갯벌지역을 매립하려고 했지만, 매립에 따른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박람회 개최지 전체를 변경해 매립에 따른 영향이 최소화되는 현재의 신항지역을 선택한 바 있다.
현재의 신항지역은 원래 매립계획이 예정돼 있고, 이 부지 선정시에도 외국의 환경 전문가 및 국내 환경연구기관의 자문을 받아 선정됐다.
또한 박람회 개최가 확정된 후에는 박람회 부지 조성에 따른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적인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매립을 최소화하는 등 가장 환경친화적인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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