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의 바탕은 생명공동체에 대한 사랑”

적십자 아태지역청소년네트워크 워크숍 … 24개국 청소년 한자리에

지역내일 2002-07-31 (수정 2002-08-01 오후 3:49:16)
아시아태평양 24개국 청소년들이 한국에 모인다.
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사진)는 ‘2002 아태지역 청소년 네트워크(APYN) 워크숍’을 오늘부터 8월 5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생명윤리와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APYN 워크숍에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24개국 청소년적십자 대표 100여명이 참가한다고 한적은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생명의 존엄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의 인류가 지켜나가야 할 생명윤리정신을 강조하고 알릴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 한적은 워크숍을 통해 아태지역의 청소년 활동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영훈 총재는 개회식 기조연설문에서 “하나 뿐인 지구에 사는 지구인으로서 인류공동체와 생명공동체에 대한 사랑과 경외의 정신자세가 우리에게 요구된다”며 “적십자운동의 기본원칙이 제시하고 있는 바와 같이 국적, 인종, 종교, 이념의 차별이없이 사랑과 인도주의를 바탕으로 하여 인류의 고난을 덜고 새로운 재난을 막는 데 힘을 모아 서로 돕고 봉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워크숍은 △국제적십자 대표의 인도주의 활동 사례발표 △서울대 최재천 교수의 생명윤리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경의선 복원현장인 도라산역과 도라전망대를 방문, 분단국가의 현실을 돌아보고 평화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된다.
APYN 워크숍 이세웅 위원장은 “이번 국제행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소년적십자 네트워크 구축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생명윤리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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