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시작된 은행권의 주5일근무에 이어 제2금융권들의 주5일제도 점차 확산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사무금융연맹에 따르면 외환카드, 비씨카드, 한불종금 등이 8월 1일부터 주5일 근무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여기에 이미 7월부터 국민카드와 신한생명, 외국계 은행인 엔노스웨즈은행, 유바프은행 등이 토요휴무에 들어 갔으며, 8월중으로 증권사, 보험사 등이 동시에 5일근무에 합의할 걸로 예상된다.
연맹의 김금숙 교육선전부국장은 “현재 10여개 사업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5일제’가 8월이 되면 증권사, 보험사, 상호저축은행으로 확산”될 거라며, “사측과의 협상이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타결 일보직전”이라고 낙관했다.
한편 제2금융권의 ‘주5일제’도입방법은 대체로 임금삭감과 휴가축소를 최소화 하면서 평일에 30분 연장근로를 하고 월차휴가를 활용해 5일근무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조들은 비정규직이 ‘주5일제’실시로 인해 차별받는 것을 피하는 쪽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제2금융권에서의 ‘주5일제’가 대세로 흐르면서 이들 노조들의 상급단체인 사무금융노련은 지난달 31일 성명서를 통해 “2금융권 주5일제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사용자들이 소신있게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사무금융연맹에 따르면 외환카드, 비씨카드, 한불종금 등이 8월 1일부터 주5일 근무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여기에 이미 7월부터 국민카드와 신한생명, 외국계 은행인 엔노스웨즈은행, 유바프은행 등이 토요휴무에 들어 갔으며, 8월중으로 증권사, 보험사 등이 동시에 5일근무에 합의할 걸로 예상된다.
연맹의 김금숙 교육선전부국장은 “현재 10여개 사업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5일제’가 8월이 되면 증권사, 보험사, 상호저축은행으로 확산”될 거라며, “사측과의 협상이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타결 일보직전”이라고 낙관했다.
한편 제2금융권의 ‘주5일제’도입방법은 대체로 임금삭감과 휴가축소를 최소화 하면서 평일에 30분 연장근로를 하고 월차휴가를 활용해 5일근무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조들은 비정규직이 ‘주5일제’실시로 인해 차별받는 것을 피하는 쪽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제2금융권에서의 ‘주5일제’가 대세로 흐르면서 이들 노조들의 상급단체인 사무금융노련은 지난달 31일 성명서를 통해 “2금융권 주5일제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사용자들이 소신있게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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