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는 급변하는 기업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능력을 갖추어야 하며, 이를 위해 새로운 지식경영을 배워나가야 한다.
성남상공회의소(회장 김주인)는 이러한 경영자들이 안고있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가능성 있는 인재들을 최고 경영자로 육성하기 위해 한양대학교와 손을 잡고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개설해 호응을 얻고 있다.
대부분의 교육기관이 서울지역에 몰려 있어 멀리까지 나가 교육을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성남지역 경영자들에겐 성남상의의 CEO과정 개설이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1기 모집 때 정원의 두 배가 넘는 사람이 몰려들었을 정도. 이들 중 60명을 선발해서 다양한 커리큘럼과 질 높은 강좌로 1기를 진행하고 있다.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CEO과정은 기업환경 변화의 이해와 대응전략, 마케팅, 인사조직관리, 전자상거래 등의 경영이론 및 사례, 일반 교양 등 최신경영이론과 기업환경에 대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정책실무 특강, 부부특강 등 21세기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료 후 본 과정출신들이 원우회를 조직해 운영하게 되어 향후 성남지역 최고 경영자
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김주인 회장은“성남은 연구 학술 기관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에 판교벤처단지 조성시 연구
소 등을 유치해 지식기반 산업단지를 형성해야 한다”며, “성남상의의 최고CEO과정이 기
폭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성남상의는 ‘(가칭)경영연구소’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할 계획이다.
성남상의 CEO과정은 성남지역 뿐만 아니라 외부지역 인사들에게 성남을 알리는 역할도 하
고 있다.
CEO과정을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는 한양대 이영해 교수(21세기분당포럼 대표)는 “미래사
회를 선도할 지성인, 실용인을 육성하려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과 뜻이 일치해 추진하게 됐으며, 탄탄한 교수진과 수준 높은 강조 개설로 CEO 참여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에 살고 있는 교수진들이 성남과 분당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성남을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CEO과정은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22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성남상공회의소 사무국(701-6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성남상공회의소(회장 김주인)는 이러한 경영자들이 안고있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가능성 있는 인재들을 최고 경영자로 육성하기 위해 한양대학교와 손을 잡고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개설해 호응을 얻고 있다.
대부분의 교육기관이 서울지역에 몰려 있어 멀리까지 나가 교육을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성남지역 경영자들에겐 성남상의의 CEO과정 개설이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1기 모집 때 정원의 두 배가 넘는 사람이 몰려들었을 정도. 이들 중 60명을 선발해서 다양한 커리큘럼과 질 높은 강좌로 1기를 진행하고 있다.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CEO과정은 기업환경 변화의 이해와 대응전략, 마케팅, 인사조직관리, 전자상거래 등의 경영이론 및 사례, 일반 교양 등 최신경영이론과 기업환경에 대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정책실무 특강, 부부특강 등 21세기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료 후 본 과정출신들이 원우회를 조직해 운영하게 되어 향후 성남지역 최고 경영자
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김주인 회장은“성남은 연구 학술 기관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에 판교벤처단지 조성시 연구
소 등을 유치해 지식기반 산업단지를 형성해야 한다”며, “성남상의의 최고CEO과정이 기
폭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성남상의는 ‘(가칭)경영연구소’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할 계획이다.
성남상의 CEO과정은 성남지역 뿐만 아니라 외부지역 인사들에게 성남을 알리는 역할도 하
고 있다.
CEO과정을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는 한양대 이영해 교수(21세기분당포럼 대표)는 “미래사
회를 선도할 지성인, 실용인을 육성하려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과 뜻이 일치해 추진하게 됐으며, 탄탄한 교수진과 수준 높은 강조 개설로 CEO 참여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에 살고 있는 교수진들이 성남과 분당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성남을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CEO과정은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22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성남상공회의소 사무국(701-6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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