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장- 이준원 파주시장

-통일의 길목 파주로 오세요-

지역내일 2002-07-31
파주는 통일로, 자유로를 통해 서울과 30분 거리에 있고 경의선을 통해 철의 실크로드 역할을 담당할 통일한국의 중심도시입니다. 감악산, 심악산 등 산자수명한 자연으로 유명하며, 율곡 이이선생 등 위대한 선현과 화석정 등 40여개소에 달하는 문화유산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10월의 율곡문화제에서 우리 선인들의 숨결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파주에서는 문향의 향기와 더불어 분단한국의 모습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분단의 끝, 통일의 시작’인 파주에는 통일을 향한 겨레의 염원을 가득담은 임진각과 통일전망대, 민통선 이북 지역에 위치해 있는 도라전망대, 제3땅굴, 판문점 등이 지난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 등으로 찾는 이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의선 남한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에 김대중 대통령과 부시미대통령이 방문하는 등 세계적인 안보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공동경비구역 JSA’란 영화처럼 DMZ관광지 파주로의 여행은 여러분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파주는 먹거리 또한 풍부한 고장입니다. 수라상에 진상되었던 미질이 좋기로 소문난 교하미, 임진강 황복과 장어, 매운탕에 넣으면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임진강 참게와 메기, 건강식품인 장단콩 등 많은 특산품이 있습니다. 11월의 ‘파주장단콩 축제’에 오시면 민통선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최상의 장단콩과 먹거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임진강을 중심으로 이어진 파주는 문화재와 통일 관광지 등 볼거리와 먹거리, 편리한 교통으로 시민의 1일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습니다.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생활 속에 지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이곳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하루를 지내시다 보면 충분한 휴식으로 새로운 생활의 활력소로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자! 파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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