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등돌린 교사’ 없앤다

2005년 정보화기기 활용 수업점유율 50%

지역내일 2002-08-06 (수정 2002-08-08 오후 2:02:20)
인천시교육청은 정보교육을 통해 ‘(칠판에 판서하느라 학생들에게)등돌린 교사를 교실에서 없애자’는 것을 목표로 2단계 교육정보화사업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정보화기기 활용 수업이 전체 수업시간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올해 20%, 2005년까지는 50%로 상향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6일 시교육청은 교육 정보화의 물적 토대 마련을 목표로 한 제 1단계 사업이 2000년도에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교단선진화 기기보급 및 교원·학생 1인당 컴퓨터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2단계 사업을 2005년까지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교단선진화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해 초·중·고 530학급에 PC와 영상장치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509학급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생들의 자율적 정보활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05년도까지 학생 5명당 PC 1대 보급을 목표로 지난해 3694대와 올해 1599대를 보급 예정이다.
또 올 해에만 관련 예산 112억1400만원이 소요되는 등 교육재정 부담이 심각해지자, 시교육청은 집단적인 노후 PC의 재활용 방안을 강구,‘노PC 재활용 추진단’을 일선교사 중심으로 구성키로 했다.
시 교육청 백준기 정보화과장은 “컴퓨터 강좌 프로그램을 일선 학교에 전달하자마자 교사들이 앞다투어 신청하는 바람에 교사들이 수강 순번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 인천 박정미 기자 pj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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