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학능력시험 점수가 크게 올라 극심한 입시 눈치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2001학년도 대학입시 특차
모집이 22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라지는 특차모집은 수능성적을 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로서 161개 대학이 정
원의 34.8%인 13만1434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에 앞서 행해지는 특차모집에 해마다 상위권 인기학과를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여왔듯이 올해
에도 수험생들이 치열한 경쟁과 눈치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차모집은 반드시 1개 대학에만 원서를 내야하며 합격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모집시기
12월 12일 수능성적이 발표되기전에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은 ▲건국대 서울·충주캠퍼스의 국제화특기생
과 정보화특기생(11월 27일∼28일) ▲동국대 전반기 일반학생과 외국어우수자(11월 23일∼27일)▲숙명
여대 예능계(11월 28일∼30일)▲한양대 예체능계(11월 28일∼30일) 등이다.
대부분의 대학은 수능성적이 발표되는 12월 12일 전후해서 원서를 접수한다.
▲서울대(12월 11일∼13일)▲포항공대(12월 13일∼16일)▲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
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은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지원자격
경희대 한의예과, 아주대 의학부는 수능성적 전국계열 석차 상위 0.5%이내, 포항공대 성균관대 의예과 가
톨릭대 의예과 등은 상위성적 1% 이내로 제한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대부분 상위권 대학은 상위 3%이내를 기준으로 한다. 같은 대학이라도 모집단위
별로 최저학력기준이 다르고 영역별 계열석차를 따지는 곳도 있다.
◇전형방법
서울대 인문계는 수능(80.8%)과 학생부성적(19.2%)으로 선발한다. 자연계는 수능(80%), 학생부(20%)
를 각각 반영한다.
고려대 서강대(모집정원의 80%) 이화여대는 수능(80%) 학생부(20%)를 반영한다. 연세대는 수능성적만
을 100%반영해 50%를 우선 뽑고, 나머지 50%는 1.5배를 수능성적으로 예비선발한 뒤 다단계 전형을 통
해 합격자를 가린다.
이밖에 포항공대 숙명여대 등 84개 대학은 100%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지난해 특차경쟁률은 서울대 7.95대 1, 연세대 2.1대 1, 고려대 2.28대 1, 서강대 3.19대 1, 이화여대
3.53 대1, 경희대 4.99 대 1, 성균관대 4.1 대1, 한양대 2.94 대 1, 중앙대 3.68 대1, 포항공대 1.12대
1이었다.
모집이 22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라지는 특차모집은 수능성적을 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로서 161개 대학이 정
원의 34.8%인 13만1434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에 앞서 행해지는 특차모집에 해마다 상위권 인기학과를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여왔듯이 올해
에도 수험생들이 치열한 경쟁과 눈치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차모집은 반드시 1개 대학에만 원서를 내야하며 합격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모집시기
12월 12일 수능성적이 발표되기전에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은 ▲건국대 서울·충주캠퍼스의 국제화특기생
과 정보화특기생(11월 27일∼28일) ▲동국대 전반기 일반학생과 외국어우수자(11월 23일∼27일)▲숙명
여대 예능계(11월 28일∼30일)▲한양대 예체능계(11월 28일∼30일) 등이다.
대부분의 대학은 수능성적이 발표되는 12월 12일 전후해서 원서를 접수한다.
▲서울대(12월 11일∼13일)▲포항공대(12월 13일∼16일)▲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
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은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지원자격
경희대 한의예과, 아주대 의학부는 수능성적 전국계열 석차 상위 0.5%이내, 포항공대 성균관대 의예과 가
톨릭대 의예과 등은 상위성적 1% 이내로 제한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대부분 상위권 대학은 상위 3%이내를 기준으로 한다. 같은 대학이라도 모집단위
별로 최저학력기준이 다르고 영역별 계열석차를 따지는 곳도 있다.
◇전형방법
서울대 인문계는 수능(80.8%)과 학생부성적(19.2%)으로 선발한다. 자연계는 수능(80%), 학생부(20%)
를 각각 반영한다.
고려대 서강대(모집정원의 80%) 이화여대는 수능(80%) 학생부(20%)를 반영한다. 연세대는 수능성적만
을 100%반영해 50%를 우선 뽑고, 나머지 50%는 1.5배를 수능성적으로 예비선발한 뒤 다단계 전형을 통
해 합격자를 가린다.
이밖에 포항공대 숙명여대 등 84개 대학은 100%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지난해 특차경쟁률은 서울대 7.95대 1, 연세대 2.1대 1, 고려대 2.28대 1, 서강대 3.19대 1, 이화여대
3.53 대1, 경희대 4.99 대 1, 성균관대 4.1 대1, 한양대 2.94 대 1, 중앙대 3.68 대1, 포항공대 1.12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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