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후에도 서울시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방학 이후 이용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7월 한달간 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이 모두 9655명으로, 하루 평균 311명에 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월드컵기간이 열렸던 지난 6월 8893명에 비해 8.5%, 지난해 7월에 비해 27% 늘어난 수치다.
방학기간인 7월20일 이후에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455명으로 평소에 비해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하루동안 1030명이 탑승,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 이후 가장 많은 탑승객이 몰려들었다.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달 20일부터 31일까지 이용객은 5456명으로 지난달 이용객의 56.5%에 달했다. 이중에서 내국인이 58.4%(3186명)였고 외국인이 41.6%(2270명)였다.
/ 윤영철 기자 ycyun@naeil.com
서울시는 지난 7월 한달간 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이 모두 9655명으로, 하루 평균 311명에 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월드컵기간이 열렸던 지난 6월 8893명에 비해 8.5%, 지난해 7월에 비해 27% 늘어난 수치다.
방학기간인 7월20일 이후에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455명으로 평소에 비해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하루동안 1030명이 탑승,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 이후 가장 많은 탑승객이 몰려들었다.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달 20일부터 31일까지 이용객은 5456명으로 지난달 이용객의 56.5%에 달했다. 이중에서 내국인이 58.4%(3186명)였고 외국인이 41.6%(2270명)였다.
/ 윤영철 기자 ycyu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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