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가 시각장애학생의 교육정보화를 위한 점자정보단말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9일 시각장애학생들의 학습의 효율을 도모하고 정보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29억7000만원을 들여 전국 13개 시각장애학교에 점자 정보단말기 60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점자정보단말기는 시각장애인들이 무지점자와 음성을 통해 문서의 입력과 출력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휴대용 정보통신기기다.
이 장비는 노트북PC 크기로 9개의 버튼이 달린 점자입력 키보드와 16칸의 점자표시가 가능한 점자출력 패드, 스피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PC에 연결해 문서 작성과 데이터 교환, 인터넷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점자정보단말기의 사용 대상은 점자사용이 필수적인 전맹 학생과 확대교과서 사용이 공란한 중도 자시력 학생들이다.
또 이들 학생들은 그동안 점자판에만 의존해 문서를 작성하는 등 정보접근에 많은 제한을 당해온 취약계층이다. 특히 이번 점자정보단말기 보급으로 인터넷 정보검색과 전자우편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제작·배부되는 저시력 학생을 위한 확대교과서와 더불어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시각장애학생들의 학습효율화가 가능해졌다”며 “특히 교육의 정보화를 촉진해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와 올해 특수학교 131개교와 3067개 특수학급에 특수교육 환경개선 사업비 218억85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장애학생들의 교육복지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는 19일 시각장애학생들의 학습의 효율을 도모하고 정보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29억7000만원을 들여 전국 13개 시각장애학교에 점자 정보단말기 60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점자정보단말기는 시각장애인들이 무지점자와 음성을 통해 문서의 입력과 출력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휴대용 정보통신기기다.
이 장비는 노트북PC 크기로 9개의 버튼이 달린 점자입력 키보드와 16칸의 점자표시가 가능한 점자출력 패드, 스피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PC에 연결해 문서 작성과 데이터 교환, 인터넷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점자정보단말기의 사용 대상은 점자사용이 필수적인 전맹 학생과 확대교과서 사용이 공란한 중도 자시력 학생들이다.
또 이들 학생들은 그동안 점자판에만 의존해 문서를 작성하는 등 정보접근에 많은 제한을 당해온 취약계층이다. 특히 이번 점자정보단말기 보급으로 인터넷 정보검색과 전자우편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제작·배부되는 저시력 학생을 위한 확대교과서와 더불어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시각장애학생들의 학습효율화가 가능해졌다”며 “특히 교육의 정보화를 촉진해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와 올해 특수학교 131개교와 3067개 특수학급에 특수교육 환경개선 사업비 218억85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장애학생들의 교육복지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