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에 대안학교가 설립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3월 폐교된 성동초등학교를 개조해 대안학교인 지평선 중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원불교 학교재단인 원창학원에서 4억5천1백만원에 부지를 매입했다는 것.
도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학교설립에 필요한 절차는 거의 마친 상태다"며 "설립계획서가 제출돼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실무적 처리가 완료됐다는 것이다.
또한 이 관계자는 "학교에서 조금만 나가면 지평선이 보이고, 교육에 다양성을 줄 수 있어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도 한 몫 할 것이다"며 "학생 수에 비례해 교사들을 선발할 방침이어서 인성교육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덧붙였다.
내년 3월1일 개교를 앞두고 있는 지평선 중학교는 1학급에 20명씩 모두 6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원창학원 박주열 사무국장은 "학교 이름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결정했으며, 학생소집은 내년 1월경에 실시한다는 방침이다"고 말하며 "성적과 상관없이 모집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몰릴 것이다"고 말했다.
교사선발 원칙은 ''봉사심''을 제일로 꼽았다.
기숙 가능한 교사로 24시간 학생들과 함께 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병량기자 brkim@naeil.com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3월 폐교된 성동초등학교를 개조해 대안학교인 지평선 중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원불교 학교재단인 원창학원에서 4억5천1백만원에 부지를 매입했다는 것.
도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학교설립에 필요한 절차는 거의 마친 상태다"며 "설립계획서가 제출돼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실무적 처리가 완료됐다는 것이다.
또한 이 관계자는 "학교에서 조금만 나가면 지평선이 보이고, 교육에 다양성을 줄 수 있어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도 한 몫 할 것이다"며 "학생 수에 비례해 교사들을 선발할 방침이어서 인성교육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덧붙였다.
내년 3월1일 개교를 앞두고 있는 지평선 중학교는 1학급에 20명씩 모두 6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원창학원 박주열 사무국장은 "학교 이름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결정했으며, 학생소집은 내년 1월경에 실시한다는 방침이다"고 말하며 "성적과 상관없이 모집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몰릴 것이다"고 말했다.
교사선발 원칙은 ''봉사심''을 제일로 꼽았다.
기숙 가능한 교사로 24시간 학생들과 함께 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병량기자 br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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