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에이즈감염자 인권보호 나선다

의료지원, 기초생활보상 등 지원책 마련키로

지역내일 2002-08-26
전남도는 최근 에이즈감염자에 대한 사회불안 심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감염자의 인권보호는 물론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ꡐ에이즈 퇴치연맹 전남도지회ꡑ등 에이즈 민간단체를 활용, 감염자와 상시 연계체계를 유지해 감염자의 동향 파악과 의료지원, 기초생활보상확대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보건당국의 보호관리를 받도록 했다.
특히 에이즈 감염자중 주민등록 말소자에 대해서는 전국 주민등록 전산망을 이용, 매월 1회이상 주민등록 재발급 여부를 확인키로 했다. 또 장기 연락두절자와 행방불명자, 과거 윤락행위자 등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소재파악을 의뢰하는 한편 해외출국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입국사실 확인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근로자는 결핵과 에이즈 무료검진 실시 및 사업주에게 자발적인 검진참여를 요청한데 이어 에이즈 감염자가 부녀보호시설, 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한편, 현재 전남도내에서 관리중에 있는 에이즈감염자는 모두 35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이 여성이며 대부분 성접촉으로 인해 에이즈에 감염된 상태다.
광주 심재수 기자 sj072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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